[NBA 이모저모] 마크 잭슨, “클리퍼스와 7차전까지 간 것, 자랑스럽다”

kahn05 / 기사승인 : 2014-05-09 0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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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마크 잭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불운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서부 컨퍼런스 6위(51승 31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기록한 LA 클리퍼스와 만났고,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7차전에서 121-126으로 석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마크 잭슨(49) 감독을 경질했다. 잭슨 감독은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시즌 데이비드 리 없이 경기했다. 이번 시즌에는 앤드류 보거트 없이 경기하는 불운을 겪었다”며 두 시즌 내내 ‘부상’이라는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잭슨 감독은 “우리는 3번 시드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전 세계 TOP 10에 드는 선수가 2명이 있고, 올해의 식스맨 수상자도 있다. 미래에 명예의 전당으로 갈 수 있는 감독과도 상대했다. 우리 플레이를 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사무실에 갔는데, 구단주와 단장이 있었다. 세 명이서 미팅을 했고, 내가 해고당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구단 운영에 대해서는 내가 어떻게 관여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해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NBA 해설위원인 스티브 커(49)를 신임 감독 후보에 올렸다.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에 어떤 사령탑이 부임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크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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