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시리즈 2연승을 기록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베리즌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85-63으로 격파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폴 조지(203cm, 포워드)는 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로이 히버트(218cm, 센터)와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도 각각 14점 5리바운드와 12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워싱턴은 이 날 24개의 야투를 성공하는데 그쳤고, 성공률도 32.9%로 저조했다. 폴 조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서 우리 스타일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수비로 경기를 풀어야 했는데, 그 동안 그렇지 못했다”며 ‘수비’가 3차전 승인이라고 밝혔다.
조지는 수비가 잘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히버트의 높이를 꼽았다. 그는 “히버트는 지난 2경기에서 수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고,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196cm, 가드)도 “내 키는 196cm에 불과한데, 히버트는 218cm다”며 히버트의 높이를 직접적으로 설명했다.
인디애나의 정신적인 지주인 웨스트는 “그 동안, 많은 이들이 우리 팀의 경기력을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이번 시리즈를 차지할 확률은 80% 정도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워싱턴의 빌은 1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존 월(193cm, 가드)과 트레버 아리자(201cm, 포워드)도 각각 15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와 12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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