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포틀랜드가 시리즈 첫 승을 올리며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4차전 경기에서 103-92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2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9점 4리바운드, 윌 바튼이 17점 6리바운드, 니콜라스 바툼이 1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의 14점이 최다 득점이었을 정도로 전체적인 빈공에 시달렸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16.7%(3/18개)에 그친 것이 뼈 아팠다.
전반은 박빙이었다. 1쿼터 포틀랜드가 알드리지, 바툼이 7득점, 웨슬리 매튜스와 릴라드가 6점씩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르게 폭발하며 29-24로 앞섰지만, 2쿼터 들어 샌안토니오의 거센 추격을 받아 결국 50-48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포틀랜드가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3점슛으로 쿼터를 시작했고, 이어 로빈 로페즈가 초반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도 팀 던컨의 연속 6득점으로 큰 리드를 내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3쿼터 후반부터 급격히 포틀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바툼이 3점슛 넣는 과정에서 마누 지노빌리로부터 파울을 얻어냈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8점 차로 달아났다.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바툼이 연속 3점슛을 집어넣었고, 토마스 로빈슨의 덩크슛, 릴라드의 3점슛까지 이어져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85-68로 4쿼터를 맞았다.
3쿼터에 승기를 잡은 포틀랜드는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초반 5분여 동안 릴라드 혼자 연속 9득점을 올리며 20점 차까지 격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샌안토니오는 쿼터 중반 대부분의 주전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다음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포틀랜드가 103-92로 승리해 3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 13일 경기 결과
포틀랜드(1승 3패) 103(29-24, 21-24, 35-20, 18-24)92 샌안토니오(3승 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