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사령탑 공백’ 미네소타, 데이브 예거와 만나

kahn05 / 기사승인 : 2014-05-23 08:06:38
  • -
  • +
  • 인쇄
20140423 데이브 예거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감독직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40승 4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03~04 시즌 이후 10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명장이라 불리는 릭 아델만(77) 감독은 가족과 함께 쉬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신임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데이브 예거(40) 감독과 만났다. 예거 감독은 미네소타 출신으로 미네소타의 사장인 플립 손더스(58)과의 관계가 돈독하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 리오넬 홀린스(63) 감독을 경질하고, 예거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예거 감독은 이번 시즌 50승 32패를 기록하며, 멤피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러나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3-4로 패했다.

ESPN은 멤피스의 로버트 페라 구단주가 시즌 초반 데이브 예거 감독에게 실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페라 구단주는 마크 가솔(216cm, 센터)이 부상에서 회복되기 전만 해도, 예거 감독을 해임하겠다는 마음을 먹기도 했다.

멤피스의 크리스 월러스 단장은 “예거 감독이 미네소타와 많은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네소타는 예거 감독의 고향이며,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와도 이야기를 해야 할 부분”이라며 예거 감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미네소타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케빈 러브(208cm, 포워드)의 거취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러브가 제한적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리기 때문. 미네소타가 과연 감독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이브 예거(멤피스 그리즐리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