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켄드릭 퍼킨스, “이바카, 복귀했으면 좋겠다”

kahn05 / 기사승인 : 2014-05-25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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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서지 이바카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이바카 복귀한다면, 두려울 것 없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2년 만에 NBA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주축 자원 중 하나인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의 부상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2연패를 당했다. 두 경기 다 두 자리 이상의 점수 차로 패했다.

이바카는 지난 15일(미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이후 족척근에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2단계의 통증이라고 진단받은 이바카는 샌안토니오와의 결승전 두 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샘 프레스티 단장은 “우리가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이바카가 빠진 것은 타격이 크다. 몸 상태는 나아지고 있지만,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며 이바카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바카의 복귀에 대해 희망도 놓지 않았다. 프레스티 단장은 “종아리 통증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다. 의료진 말로는 기대 이상으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했다”며 이바카의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스캇 브룩스(49)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이바카 없이 경기를 치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가 없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이바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생각했다.

이바카의 골밑 파트너인 켄드릭 퍼킨스(208cm, 센터)는 이바카의 공백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퍼킨스는 “이바카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하지만 이바카 없이 이길 수 있어야 한다”며 이바카의 복귀를 간절하게 바랐다.

이바카는 이번 정규리그에서 평균 15.1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13경기에서 평균 12.2점 7.3리바운드 2.2블록슛을 기록했다. 커리어 통산 최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부재가 오클라호마시티에 뼈아플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서지 이바카(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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