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필 잭슨, 데릭 피셔와 감독직 논의한다

kahn05 / 기사승인 : 2014-06-04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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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데릭 피셔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데릭 피셔(185cm, 가드)가 뉴욕 닉스의 감독으로 부임할까?

ESPN은 뉴욕의 필 잭슨(69) 사장이 이번 주 피셔와 뉴욕의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잭슨은 LA 레이커스 감독 시절 피셔를 지도한 바 있다. 피셔는 잭슨 밑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피셔는 얼마 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 6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7-112로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피셔는 아직 선수 생활 연장과 지도자 경험 축적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필 잭슨은 자신의 제자였던 스티브 커(49)를 감독 후보로 올렸다. 하지만 스티브 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잭슨 사장은 결국 피셔에게 감독 자리를 제의했다. 그러나 잭슨은 피셔와 사전 접촉으로 인해 25,000 달러(한화 약 2,56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피셔에게, 감독 제의를 했다는 이유다.

피셔는 지난 인터뷰에서 “시리즈를 치르다 보니, 나의 미래에 대해 가족과 상의하지 못했다. 미래를 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심했다.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했다. 그가 과연 필 잭슨과의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피셔(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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