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케빈 가넷(센터-포워드, 211cm, 114.8kg)이 본인의 20번째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SPN.com』에 따르면, 가넷은 현 소속팀인 브루클린 네츠에서 다음 시즌을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사실 가넷이 오는 2014-2015 시즌을 뛰는 데는 상당히 비관적이었다. 지난 시즌 활약이 미비한 데다 몸상태가 완전치 않았기 때문. 지난 19년간 쉴 새 없이 NBA 코트를 부지런히 누빈데다 38이라는 적잖은 나이가 걸림돌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넷은 코트에서 남은 에너지를 쏟길 결정했다. 브루클린의 빌리 킹 단장은 "가넷이 다음 시즌에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며 "가넷은 지난 여름보다 일찍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넷의 합류를 강력히 반겼다.
가넷은 지난 시즌 평균 20.5분을 뛰면서 54경기 평균 6.5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예전의 가넷의 기록에 비하면 한없이 초라하지만, 가넷은 주전 센터인 브룩 로페즈의 부상공백을 메우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가넷은 다가오는 시즌 로페즈의 백업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로페즈의 부상회복여부가 중요하겠지만, 가넷의 나이를 고려할 때, 주전보다는 벤치에서 나서는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로페즈의 회복이 더디다면, 지난 시즌처럼 주전 센터로 코트를 밟을 수도 있다.
한편 브루클린에서는 4명의 자유계약선수가 있다. 폴 피어스, 션 리빙스턴, 앨런 앤더슨, 안드레이 블래치가 그들. 먼저 킹 단장은 피어스에 대해서는 "7월 1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많은 팀들이 오퍼할 것"이라며 조금은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킹 단장은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팀에 남기로 했고, 데런 윌리엄스와 조 존슨은 어느 덧 세 시즌째 함께 한다"면서 "그들 서로가 보다 훨씬 더 익숙해졌을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그는 "새 차를 사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차를 타는 것보다 내가 타던 차를 타는 게 때로는 좋다"는 말을 남겼다"면서 함께 해 온 선수들에 대해 식지 않은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