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시즌에도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고, UNLV 출신의 앤서니 베넷(203cm, 포워드)을 지명했다. 2011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카이리 어빙(191cm, 가드)도 1순위 출신이다.
클리블랜드의 선택은 앤드류 위긴스(203cm, 포워드). 캔자스대 출신의 위긴스는 대학교 역사상 신입생 최다 득점 기록(평균 17.1점)을 갱신했다. 그의 강점은 폭발적인 운동 능력. 공격과 수비 모두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위긴스는 드래프트 후 인터뷰에서 “지명된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꿈이 이뤄졌다”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 베넷에 이어, 2년 연속 캐나다 출신 1순위 선수로 기록에 남았다.
한편, 2순위 지명권을 가진 밀워키 벅스는 듀크대 출신 자바리 파커(203cm, 포워드)를 지명했다. 파커는 “이번 드래프트는 낙관적이었다. NBA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필라델피아 76ers는 캔자스대 출신 조엘 엠비드(213cm, 센터)를 선택했다. 엠비드의 강점은 제공권 싸움. 하지만 엠비드는 현재 오른발 피로 골절 수술로 4~6개월 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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