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CLE 에이스’ 카이리 어빙, 5년 9,000만 달러에 잔류 예정

kahn05 / 기사승인 : 2014-07-02 0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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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카일리 어빙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카이리 어빙(191cm, 가드)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클리블랜드의 댄 길버트 구단주는 지난 1일 오전(이하 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빙과 계약 기간 5년에 9,000만 달러(한화 약 909억원) 상당의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은 오는 10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어빙은 아직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어빙을 떠나보낼 수 없었다. 길버트 단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빙과 6년을 더 함께 하고 싶다. 결국 어빙이 10년 동안 클리블랜드에 남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2011년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어빙은 지난 시즌 평균 20.8점 6.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두 번 연속 뽑혔고, 지난 올스타전에서는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어빙의 강점은 운동 능력을 이용한 폭발적인 공격. 하지만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경험을 하지 못했다.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어빙의 가치는 클리블랜드에서 절대적이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

클리블랜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앤드류 위긴스(203cm, 포워드)를 선발했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위긴스는 어빙의 지원군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어빙의 마음을 사로잡은 클리블랜드가 2014~15 시즌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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