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블레이크, 포틀랜드로 복귀

Jason / 기사승인 : 2014-07-11 0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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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LA 레이커스 스티브 블레이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스티브 블레이크(가드, 191cm, 78kg)가 다시 한 번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돌아간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블레이크가 포틀랜드와 계약기간 2년에 420만 달러로 포틀랜드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의 계약은 BAE(Bi-Annual Exception)로 채워졌다.

이로써 블레이크는 세 번째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2003 드래프트 2라운드를 통해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블레이크는 지난 2005-2006 시즌을 앞두고 포틀랜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06년 여름 블레이크는 하승진, 브라이언 스키너와 함께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됐고, 한 시즌이 채 지나지 않아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됐다. 블레이크는 덴버에서 카멜로 앤써니, 앨런 아이버슨과 함께하면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다가온 2007년 여름, 블레이크는 다시 포틀랜드로 복귀했다. 블레이크는 포틀랜드에서 두 시즌 반을 더 보냈지만, 2009-2010 시즌 중반 마커스 캠비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그를 다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했다.

블레이크는 2009-2010 시즌이 끝난 직후, LA 레이커스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또 한 번의 트레이드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가야만했다. 블레이크는 레이커스 합류 이후 줄곧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블레이크는 지난 시즌 55경기에 나서 6.9점 2.9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4경깅 연속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는가 하면 지난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1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보태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포틀랜드는 블레이크의 합류로 준수한 백업 포인트가드를 보강했다. 지난 시즌, 여전히 얇았던 벤치 전력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야 했던 포틀랜드였기에 벤치전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보강은 성공적이다. 크리스 케이먼을 잡으면서 골밑을 두텁게 했고, 가드도 보강했다. 현재로써는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모리스 윌리엄스의 잔류여부가 중요한 상황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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