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레이커스, 웨슬리 존슨 영입 … 마샬은 방출

Jason / 기사승인 : 2014-07-19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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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John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전혀 일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던 LA 레이커스가 드디어(?) 움직였다.

『ESPN』의 크리스 브루사드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웨슬리 존슨(포워드, 201cm, 97.5kg)과 계약기간 1년에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존슨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 새둥지를 틀어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존슨은 79경기에 나서 평균 9.1점 4.4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존슨은 레이커스의 헐거운 로스터 덕(?)에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필드골 성공률(42.5%)과 3점슛 성공률(36.9%)에 있어서도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존슨은 지난 2010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으로 NBA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 평균 9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존슨은 하지만 이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결국 미네소타에서의 두 시즌을 뒤로하고 지난 2010년 여름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선즈에 새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피닉스에서도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못한 채 지난 여름 100만 달러가 채되지 않은 금액에 사인하며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급히 수혈했던 켄달 마샬(가드, 193cm, 88.5kg)을 방출했다. 이는 제러미 린을 영입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레이커스에는 로스터를 채우고 있는 선수들이 몇 몇 되지 않으며 하물며 감독 자리까지 공석이다.

레이커스는 이번 여름 카멜로 앤써니를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그간 팀의 주축이었던파우 가솔은 (그간의 행보로 볼 때 뿌리칠만한) 레이커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카고 불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후 레이커스는 사면방출된 카를로스 부저를 영입한 것이 전부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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