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The Boshtrich’ 크‘으리’스 보쉬((센터-포워드, 211cm, 106.6kg)가 마이애미 히트와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보쉬는 향후 5년간 1억 1,870만 달러의 거액을 받게 된다. 보쉬는 이번 여름 르브론 제임스의 행보에 따라 팀의 잔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게다가 휴스턴 로케츠로부터 ‘최고 대우’를 제시받았기 때문에 보쉬의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보쉬의 최종 결정은 ‘이적’이 아닌 ‘잔류’였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거대 계약을 보쉬에게 최종적으로 제안했다. 보쉬는 끝내 마이애미의 맥시멈을 받아들이며 마이매이와의 ‘의리’를 지켰다.
보쉬는 그 누구보다 마이애미에서의 생활에 만족했다는 후문. 마이애미가 이전 소속팀이었기 때문에 휴스턴보다 1년 더 긴 계약을 제시할 수 있었고, 이는 물리적인 금액의 차이로 이어졌다.
게다가 보쉬가 마이애미에 있으면, (비록 제임스는 없지만) 절친한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이애미의 전력이 뒤처지는 것도 아니다. 이번 여름 루얼 뎅, 조쉬 맥로버츠, 데니 그레인저를 포섭하며 안정감을 더했고, 유도니스 해슬럼, 크리스 앤더슨, 마리오 챌머스마저 재계약하며 마이애미만의 끈끈함을 더했다.
보쉬는 이제 마이애미보다 보다 주도적으로 공격에 임해야 한다. 예전 토론토 랩터스 시절에 보여줬던 ‘공격수’로의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이제 진정한 ‘마이애미맨’으로 거듭난 보쉬. 이젠 팀의 메인옵션으로 팀을 잘 이끌지 다가오는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iami Heat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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