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뉴욕 닉스가 이번 여름 또 하나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욕은 새크라멘토 킹스가 백업 선수들을 주고받았다.
뉴욕은 새크라멘토로부터 퀸시 에이시(포워드, 201cm, 102.1kg)와 트레비스 아웃로(포워드, 206cm, 93.9kg)를 받았다. 뉴욕은 새크라멘토에게 제러미 타일러(포워드, 208cm, 113.4kg)와 웨인 엘링턴(가드, 193cm, 90.7kg) 그리고 2016 드래프트 티켓의 권리를 건넸다.
이번 드래프트 권리는 뉴욕의 지명권이지만, 38~60순위까지의 권리는 새크라멘토에게 있었다. 이에 이번 트레이드 때는 31~37순위까지 권리가 넘어가면서 뉴욕이 갖고 있던 2016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티켓은 완전한 새크라멘토의 픽이 됐다. 타일러는 비보장계약자이기 때문에 새크라멘토에서 방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 트레이드를 놓고 새크라멘토의 스티브 밀스 단장은 "로스터의 밸런스를 맞추고 포워드 쪽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에이시와 아웃로를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밀스 단장은 또한 "아웃로는 뉴욕에서 카멜로 앤써니의 뒤를 잘 받칠 것"이라며 뉴욕이 포워드 쪽에 보강을 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타일러를 내보내면서 빅맨 진영의 교통정리를 단행했다. 뉴욕에는 콜 알드리치, 제이슨 스미스, 새뮤얼 달렘베어가 자리하고 있다. 가드 쪽도 마찬가지다. 뉴욕에는 J.R. 스미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이만 셤퍼트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엘링턴도 트레이드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뉴욕은 이번 트레이드로 드래프트 티켓을 내보냈다. 가뜩이나 지명권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트레이드로 픽을 내준 것은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기존의 선수단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했지만, 비록 2라운드라 할지로도 상위순번이 나올 경우 권리가 있었는데, 가능성을 없애고 말았다.
사진 = New York Knick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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