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브라이언트 "위긴스 트레이드는 나를 보낸 것과 같은 것"

Jason / 기사승인 : 2014-08-15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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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 Bryant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시즌에 복귀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앤드류 위긴스 트레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Basketball Insiders』의 알렉스 케네디 기자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위긴스를 보낸 것은 샬럿 호네츠가 나를 보낸 것과 같은 실수를 범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브라이언트가 위긴스와 같은 재목을 놓친 것이 예전에 자신이 트레이드된 것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는 당시 1996 드래프트에서 13순위로 지명됐고, 위긴스는 이번 2014 드래프트를 통해 1순위로 호명됐다.

클리블랜드는 위긴스의 대가로 현역 최고 빅맨인 러브를 품었다. 결코 손해를 보는 거래는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당장의 전력은 더욱 좋아지면서, 우승후보로 발돋움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팀을 떠날 슈퍼스타를 매물로 차세대 스타를 영입하게 됐다.

브라이언트가 보는 이번 트레이드는 흡사 자신이 '1순위 지명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느낌이 든다. 이번 여름 복귀를 위해 강한 담금질에 돌입한 브라이언트의 작은 승부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사진 = NBA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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