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된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가 등번호를 바꾼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러브는 미네소타에서 그간 달았던 42번 대신 클리블랜드에서 0번을 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0번은 그의 대학시절 동료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달고 있다.
러브는 이번 여름 처음으로 동부 컨퍼런스로 건너오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서부가 아닌 동부에서의 러브는 골밑에서 더욱 위력을 더할 전망. 과연, 러브는 클리블랜드에서 '등번호를 바꾼'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그간 0번을 수놓았던 길버트 아레나스, 웨스트브룩에 이어 러브가 또 다른 0번의 역사를 만들어낼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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