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백업센터 조엘 프리저빌라가 코트를 떠난다.
『NBA.com』은 프리저빌라가 은퇴를 한다고 전했다.
프리저빌라는 지난 2000년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1라운드 9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되었지만 곧바로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2004년 여름에 포틀랜드와 계약하며 2010-201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포틀랜드의 터주대감이었다.
샬럿으로 트레이드된 프리저빌라는 지난 2011-2012 시즌 도중 포틀랜드와 계약했다. 당시 포틀랜드는 연이은 빅맨들의 부상에 허우적거렸고, 2월 28일에 프리저빌라를 불러들였다. 지난 2012-2013 시즌은 친정인 밀워키에서 뛰었다.
216cm의 신장을 갖춘 프리저빌라는 부상이 유독 아쉬운 선수였다. 포틀랜드에서만 8시즌을 뛴 프리저빌라는 지난 2006년 4월 3일에는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상대로 9블락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또한 포틀랜드의 한 경기 최다기록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프리저빌라는 지난 2008년 3월 23일에는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 26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을 정도. 이는 포틀랜드 프랜차이즈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으로 남아있다.
한편, 최근 포틀랜드에는 로빈 로페즈, 메이어스 레너드, 조엘 프리랜드 등 센터들이 풍부하다.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 프리저빌리라가 비집고 들어가기엔 한계가 뚜렷했다.
사진 = Portland Trail Blazer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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