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세네갈의 하마디 은다예, 브루클린과 캠프 계약 맺어

Jason / 기사승인 : 2014-09-18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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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dy NDIAY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월드컵을 수놓은 선수들이 속속들이 NBA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 세네갈의 백업센터였던 하마디 은다예(센터, 213cm)가 브루클린 네츠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은다예는 이번 월드컵에서 6경기에서 평균 17분을 뛰며 5.7점 4리바운드 1.8블락을 기록했다. 은다예는 세네갈의 간판인 골귀 젱(미네소타타)의 뒤를 잘 받치며, 세네갈이 첫 승, 연승, 토너먼트 진출을 차례로 일궈내는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은다예는 단연 수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빅맨의 세로수비의 척도로 여겨지는 블락에서 많지 않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무려 2개에 가까운 블락을 더했다. 대회 초반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이종현, 김종규와 블락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했을 정도.

이를 40분으로 환산했을 시에는 무려 4.4개에 해당할 정도로 은다예는 대회 내내 블락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참고로 이번 대회 블락 1위를 차지한 이종현도 40분으로 기록할 경우 4.8블락에 해당할 정도로 양호한 모습을 내비쳤다.

브루클린도 은다예에게 수비적인 부분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월드컵보다 한 층 수준이 높은 NBA 레벨에서의 적응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레이닝 캠프 계약까지만 접근한 것만으로 은다예에게는 여러 기회가 열린 셈이다.

사진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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