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세르비아 출신' 라둘리차, 중국으로 향한다

Jason / 기사승인 : 2014-09-20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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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slav RADULJICA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월드컵에서 세르비아의 준우승에 일조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센터, 213cm)가 중국리그로 발걸음을 옮긴다.

『Realgm.com』에 따르면, 라둘리치가 중국리그 CBA의 산동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NBA에서 뛰기 전에는 세르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뛰기도 했던 라둘리차는 NBA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기도 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밀워키 벅스에서 카를로스 델피노와 함께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라둘리차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경기당 9.7분을 뛰며 3.8점 2.3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드골 성공률은 54%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델피노와 같이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라둘리차는 멕시코의 구스타보 아욘과 함께 유럽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라둘리차는 끝내 중국을 택했다. 이는 중국리그가 끝나는 2월에 다시 NBA의 문을 두드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드컵에서 라둘리차는 9경기 평균 13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둘리차가 활약한 세르비아는 분리독립 이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세르비아 농구의 전성시기를 예고하게끔 만들었다.

사진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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