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클리블랜드, 웨이터스에 걸려 있는 옵션 행사

Jason / 기사승인 : 2014-10-27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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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 Waiter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언 웨이터스(가드, 193cm, 102.1kg)와 좀 더 함께 한다.

『Realgm.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웨이터스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인 웨이터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됐다. 웨이터스가 클리블랜드에 호명을 받았을 당시만 하더라도 클리블랜드는 갖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드래프트 당시 웨이터스는 상위지명이 전혀 기대되지 않은 선수였다.

웨이터스 후순위로는 데미언 리라드(6순위), 해리슨 반스(7순위), 테런스 로스(8순위), 안드레 드러먼드(9순위)까지 다른 드래프트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웨이터스 다음에도 즐비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웨이터스를 선발했다.

하지만 일각의 우려와 달리 웨이터스는 클리블랜드의 주축으로 잘 성장해왔다. 첫 시즌인 지난 2012-2013 시즌에 61경기에 나서 14.7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8.8분을 뛰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클리블랜드의 선수층이 워낙에 약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낼 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친 것은 사실이다.

이듬해인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70경기에서 평균 29.6분을 뛰며 15.9점 2.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의 주전 슈팅가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하면서 웨이터스의 입지는 다소 좁아지게 됐다. 벤치에서 나서게 될 수도 있다. 이에 웨이터스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잘 녹아드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가파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성장해 온 웨이터스. 제임스를 위시로 BIG3가 주축인 소속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웨이터스의 다가오는 시즌이 주목된다.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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