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토론토 케이시 감독과 멤피스 예거 감독, 이 달의 감독상 수상

Jason / 기사승인 : 2014-12-02 12: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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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시즌 이 달의 감독상 첫 수상자가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팀을 나란히 컨퍼런스 선두로 이끌고 있는 토론토 랩터스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데이브 예거 감독이 나란히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의 이 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두 감독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이 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케이시 감독은 이번 시즌 토론토를 환골탈태시켰다. 최근 주전 가드인 더마 드로잔이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지난달에만 13승 4패를 기록하면서 팀을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여타 지구에 비해 다소 쉬운 대서양지구의 수위팀에 불과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동부의 어엿한 강팀으로 올라섰다.

케이시 감독은 지난 2010-2011 시즌 우승을 거둔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수비전문코치로서 이름을 알렸고, 시즌이 끝난 뒤, 제이 트리아노 감독의 뒤를 이어 토론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부임당시만 하더라도 갖은 비난을 받은 그였지만, 지난 세 시즌동안 성적을 꾸준히 끌어올렸으며, 이번 시즌에는 적어도 50승은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멤피스의 예거 감독도 마찬가지. 예거 감독은 부임 2시즌 만에 팀을 바꿔놨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 주전 센터인 마크 가솔의 부상 공백으로 힘겨운 시즌을 치렀지만, 끝내 50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명승부를 재현해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이 아쉬워서였을까? 이번 시즌의 멤피스는 단단하기 그지없다. 수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선수들의 조직력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도 합류하는 등 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고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멤피스는 현재 15승 2패를 기록하며 험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당당히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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