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부상을 당했다.
어빙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막판 돌파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했다. 상대선수와 부딪힌 이후 어빙은 코트에서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스스로 일어났지만, 왼쪽 무릎을 부여잡으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일어난 직후 혼자 걸은 점은 다행스럽지만, 왼쪽 다리에 힘을 주어 걷지 못했다. 어빙이 이번에 다친 부위는 지난 12일에 있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이미 한 번 다쳤던 곳으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당일 부상자 명단(Day to day)에 오른 어빙은 이날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어빙의 활약이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특히 팀이 따라가는 상황에서 어이없게 시도한 스텝백 점퍼는 상당히 아쉬웠다.
어빙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27경기에 나서 생애최다인 37.8분을 뛰며 부지런히 코트를 누볐다. 평균 20점 2.9리바우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어김없이 정확한 슛 성공률을 선보이고 있다. 어빙의 이번시즌 필드골 성공률은 46.7%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때도 발목을 다쳤던 어빙. 첫 두 시즌에 비해 그래도 부상을 털어내고 있는 어빙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조속한 시간에 어빙이 코트 위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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