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샬럿 호네츠의 'Big Al' 알 제퍼슨(센터, 208cm, 131.1kg)이 부상을 당했다.
『NBA.com』에 따르면, 제퍼슨이 왼쪽 허벅지를 다쳐 적어도 4주 정도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전했다.
제퍼슨인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경기당 32.2분을 뛰며 18점 8.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모두 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는 21.8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을 비롯하여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 지난 시즌만 못한 형편이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렸던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단 6점에 그쳤는가 하면 지난 27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최저인 4점에 머무르기도 했을 정도.
제퍼슨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센터다. 골밑에서 스스로가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다. 이에 샬럿이 지난 2013년 여름에 제퍼슨과 3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퍼슨은 향후 2015-2016 시즌까지 1,300만 달러가 넘는 몸값을 받게 된다(마지막 해 선수옵션).
하지만 팀 성적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샬럿은 현재 10승 22패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에는 10연패를 기록했는가 하면 최근에도 3연패로 부진하고 있다. 누구보다 힘을 내줘야 할 제퍼슨이 지난 시즌만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 큰 문제는 이제 제퍼슨마저 당분간 코트 위에 나서지 못한 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필드골 성공률이 낮은 샬럿이 골밑에서 유능한 득점원과 최소 한 달 동안 함께할 수 없게 된다. 샬럿에게는 그야말로 큰 위기나 마찬가지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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