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8cm, 113.4kg)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냈다.
호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양팀에서 가장 많은 21점을 포함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필라델피아에 105-87로 승리했다.
이는 호포드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만들어낸 트리플더블이다. 호포드는 이날 평상시와 달리 주전파워포워드로 출장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밀샙을 위시로 제프 티그와 드마레 캐럴까지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는 주축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받았다.
호포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사실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었지만, 공격 성공률이 높았다. 호포드는 이날 10개의 슛을 시도했고, 이중 8개를 성공했다. 자유투도 5개를 곁들이며 지난 12월 28일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오랜 만에 20점 이상을 득점했다.
여기에 동료들의 득점까지 적극 돌보면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호포드는 이날 팀 동료인 샘 맥과 함께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10어시스트씩을 기록하면서 애틀랜타표 패싱게임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두 번째 9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30승 고지를 밟으면서 어김 없이 동부 컨퍼런스 선두자리를 고수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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