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로빈슨, 보스턴과 바이아웃에 합의

Jason / 기사승인 : 2015-01-15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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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Daily(Nate Robin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네이트 로빈슨(가드, 175cm, 81.6kg)가 바이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로빈슨을 바이아웃에합의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의 자미어 넬슨과 트레이드되어 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로빈슨은 트레이드이후에 곧바로 바이아웃을 원했다. 아무래도 보스턴은 팀의 재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좀 더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에서 뛰고자 한 것.



로빈슨은 이번 시즌 덴버에서 33경기에서 경기당 14.1분을 뛰며 5.8점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졌고, 필드골 성공률은 데뷔 이후 최저인 34.8%에 그치고 있다. 3점슛 성공률도 26.1%로 30%가 채 되지 않는다.



로빈슨은 지난 2011-2012 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데릭 로즈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데 이어 컥 하인릭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며 로빈슨에게 기회가 왔다. 로빈슨은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8경기 평균 16.3점 2.7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의 활약에 힘입어 로빈슨은 지난 2013년 여름에 덴버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덴버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무엇보다 타이 로슨의 백업으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로빈슨, 리버스 감독과 재회할까?



보스턴과 결별한 로빈슨은 LA 클리퍼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로빈슨이 트레이드될 당시부터 클리퍼스는 로빈슨의 행선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클리퍼스에는 닥 리버스 감독이 있으며, 로빈슨은 지난 2009-2010 시즌 보스턴에서 리버스 감독과 함께한 바 있다.



당시 보스턴은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을 위시로 한 BIG3와 레존 론도, 켄드릭 퍼킨스, 라쉬드 월러스 등을 필두로 두 시즌 만에 동부 컨퍼런스 타이틀을 거머쥐며 파이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끄는 LA 레이커스에 아쉽게 시리즈 스코어 4대 3으로 패했다.



지난 2010-2011 시즌에도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퍼킨스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이후 로빈슨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링크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는 클리퍼스가 좀 더 유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모처럼 보스턴으로 돌아왔던 로빈슨이 과연 클리퍼스와 최종계약을 맺을지가 관심사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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