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클리퍼스, 파머 보내고 세션스 데려올까?

Jason / 기사승인 : 2015-01-15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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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즌이 중반부로 향하고 있는 지금, LA 클리퍼스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백업가드를 맞교환하는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조던 파머(가드, 188cm, 81.6kg)를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새크라멘토는 라먼 세션스(가드, 191cm, 86.2kg)를 클리퍼스로 보내는 것이 주요 골자다.



파머는 이번 여름 레이커스를 뒤로하고 이웃집인 클리퍼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2014 시즌 부상으로 4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평균 10.1점 2.5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클리퍼스가 파머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마침 데런 칼리슨이 새크라멘토와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떠났기 때문에 백업 포인트가드가 필요했다. 클리퍼스는 2년 계약으로 파머를 앉히면서 벤치전력손실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파머는 이번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파머는 지난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경기당 14.7분을 뛰며 4.6점 1.9어시스트에 그치고 있다. 무엇보다 필드골 성공률이 38.6%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야투 감각 또한 엉망이다. 결국 클리퍼스는 파머를 내보내고 좀 더 안정적인 가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새크라멘토도 같은 입장이다. 새크라멘토도 이번 여름에 세션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에 샬럿 밥캐츠에서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되는 와중에도 밀워키에서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 세션스는 지난 시즌 막판 밀워키에서 뛴 28경기에서 평균 15.8점 3.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칼리슨을 붙잡으면서 주전 가드를 확보한 새크라멘토였기에 세션스가 벤치에서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세션스는 지난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칼리슨은 끝내 중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복귀 일정이 잡혀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새크라멘토는 세션스보다는 당장 뛸 수 있는 선수에 좀 더 관심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클리퍼스는 네이트 로빈슨과 접촉을 하고 있어 로빈슨이 있다면, 당장 백업 역할을 맡기고 플레이오프 때 세션스가 돌아온다면 포인트가드 진영이 좀 더 풍부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두 팀은 트레이드를 단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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