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호포드와 윌리엄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1-20 0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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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8cm, 113.4kg)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모리스 윌리엄스(가드, 185cm, 89.8kg)가 나란히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지난 19일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역시 호포드!



호포드는 애틀랜타 연승의 중심에 서 있다. 애틀랜타의 프랜차이즈스타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그는 지난 한 주간 있었던 4경기에서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호포드는 경기당 21.7점을 기록했는데, 보다 놀라운 것은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84.4%라는 것이다. 이는 지난 한 주간 단연 압도적인 리그 1위 기록이다.



호포드의 존재감은 10개 내외의 야투를 시도하고도 20점이 넘는 고득점을 올린 것도 있었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도 도드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평균 8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은 폴 밀샙, 드마레 캐럴, 제프 티그까지 주전 선수 셋이 나란히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7일에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호포드는 단연 빛났다. 시즌 초중반까지 동부에서 선두를 구가했던 팀이었던 만큼 이 경기에 단연 관심이 모아졌다. 호포드는 이날 8개의 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100%의 필드골 성공률을 뽐내며 22점을 기록했다.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곁들였다. 팀은 110-89로 대승을 거뒀다.



대폭발한 윌리엄스!



윌리엄스는 팀을 2승 1패로 견인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한 주 동안 경기당 30.3점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장시간도 39.8분으로 많았다. 게다가 2승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였기 때문에 미네소타에게는 값어치가 실로 컸다.



이전까지 윌리엄스는 부상에 허덕였다. 하지만 지난 주에 복귀한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출장시간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시간을 소화했는가 하면 득점과 어시스트도 웬만한 스타급 선수들에 밀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미네소타의 길고 길었던 15연패를 끊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윌리엄스는 지난 14일에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생애최다인 52점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연패탈출에 수훈갑이 됐다.



이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2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 18일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는 1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보태면서 팀의 또 다른 승리에 역할을 다했다.



윌리엄스가 있었기에 미네소타는 지난 주에만 무려 2승을 추가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단 5승에 그쳤지만, 윌리엄스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승수추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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