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브루클린의 텔레토비치, 폐혈전 증세로 시즌아웃

Jason / 기사승인 : 2015-01-24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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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보스니아 특급' 미르자 텔레토비치(포워드, 206cm, 109.8kg)가 남은 시즌에 나서지 못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텔레토비치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텔레토비치는 결국 이날 7분여 밖에 뛰지 못했고,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텔레토비치는 이날 경기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검사에서 이상부위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폐에서 다수의 혈전이 발견되고 만 것. 혈액이 응고된 것이 추후 혈관을 막을 수도 있는 증상으로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증상이다.



현재 텔레토비치는 LA에 남아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브루클린은 텔레토비치의 시즌아웃을 발표했다. 문제는 상태가 심각해질 경우 선수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텔레토비치는 이번 시즌 40경기에 나서 경기당 22.3분을 소화하며 8.5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은 좀 더 늘었지만, 3점슛 성공률은 지난 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였다. 3점슛이 주무기라 할 수 있는 텔레토비치는 이번 시즌을 끝나고 계약이 만료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현재까지 18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문제는 이대로 가다가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배재할 수 없다. 아무쪼록 텔레토비치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는 건강하게 코트를 누빌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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