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론도 안면골절, 추가검진을 위해 무기한 아웃

Jason / 기사승인 : 2015-02-03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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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ESPN.com』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론도가 눈 주변부와 코뼈에 골절이 있어 무기한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론도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루즈볼을 두고 경합하는 도중 동료인 리처드 제퍼슨의 무릎에 안면부가 강타당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론도는 볼을 따내기 위해 코트 위에 몸을 던졌고, 볼을 잡으려 애썼다. 하지만 볼은 흐르고 말았고, 이를 잡으러 가던 제퍼슨이 론도 위를 지나치는 도중 제퍼슨의 무릎이 론도의 얼굴을 치고 말았다. 결국 이날 론도는 동료와 스탭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코트를 떠났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론도는 이날 단 1분 38초만을 소화했다.



적어도 검사결과가 필요할 때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를 비롯하여 5일과 6일에 연거푸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2연전에는 결장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손목부상을 당한 바 있는 론도는 지난 두 시즌 동안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론도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휴식을 취한 하루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했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데빈 해리스나 J.J. 바레아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내세울 예정이며, 레이먼드 펠튼도 대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일 감독은 댈러스 산하 D-리그팀인 텍사스 레전즈에서 뛰고 있던 리키 리도를 불러올렸다. 리도는 이번 시즌 D-리그에서 뛰며 평균 16점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칼라일 감독은 "이와 같은 상황에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를 잘 해쳐나갈 뜻을 밝혔다. 한편 댈러스는 현재 32승 17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서지구 3위, 서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6위에 올라 있다. 아무쪼록 론도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코트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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