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고양 오리온스는 외곽포로, 창원 LG는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서로를 공략했다.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LG와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1쿼터부터 19-19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오리온스는 이승현(7점)과 트로이 길렌워터(4점, 2리바운드)가 팀의 득점을 이끌었고, 외곽포가 단 하나도 터지지 않은 LG에 비해 무려 3개의 외곽포를 성공하며 먼저 앞서나갔다. 정규리그에서도 오리온스는 LG만 만나면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0.5%에 달했다. 오리온스의 외곽포에 고전하며 끌려가던 LG도 데이본 제퍼슨(8점)과 김시래(5점, 1어시스트), 김종규(4점 2리바운드) 등이 골밑으로 파고들어 균형을 맞추며 1쿼터를 마쳤다.
▲ 1쿼터,오리온스 19-19 LG : 역시 LG에 강한 오리온스의 외곽, 골밑으로 파고든 LG
홈 팀 LG는 김시래, 유병훈, 문태종, 데이본 제퍼슨, 문태종을 선발로 기용했고, 원정 팀 오리온스는 한호빈, 김강선, 허일영, 이승현, 리오 라이온스로 맞섰다.
오리온스는 이승현의 돌파 득점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제퍼슨의 첫 슛 실패를 라이온스가 리바운드를 가져가며 오리온스가 조금 더 유리하게 1쿼터를 시작했다. 오리온스는 LG의 맨투맨 수비를 미스매치로 잘 이끌어내며 파울까지 얻어냈다.
LG는 장기인 속공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라이온스의 무리한 슛으로 리바운드를 따낸 LG는 유병훈이 제퍼슨에게 엘리웁 패스를 전달했고 제퍼슨이 이를 쉽게 득점으로 연결해 오리온스와 균형을 맞췄다.
LG는 오리온스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경계해야 했다. 그러나 이승현을 외곽 수비에서 놓치며 외곽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 허일영까지 3점포가 폭발하며 오리온스는 LG를 따돌렸다. 이어진 LG의 공격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제퍼슨이 무리하게 돌파를 택하다 라이온스의 손에 볼이 걸려 턴오버를 기록했다.
끌려가던 LG의 해결사는 역시 제퍼슨이었다. 제퍼슨은 문태종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었다. 3점포 2방으로 분위기를 가져가던 오리온스는 이현민의 공격 파울로 상승세를 더 끌어 올리지 못 했다. 김시래에게 자유투 득점을 허용하며오리온스는 5점차로 추격을 내줬다. LG는 수비 성공 이후 점수차를 더 좁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제퍼슨의 엘리웁 패스를 김종규가 득점으로 만들지 못 했다.
오리온스는 리바운드 이후 역습을 이어갔다. 라이온스가 베이스 라인을 돌파해 레이업슛을 올려 2득점을 쌓았다. 김종규의 첫 득점은 미들슛이었다. 김종규가 득점에 가세하자 LG도 조금씩 흐름을 찾았다. 오리온스는 외곽에서 맴도는 라이온스를 대신해 트로이 길렌워터를 투입했다. 그러나 길렌워터가 들어오자마자 김시래가 돌파를 선택해 2점을 좁혔다.
이후 오리온스의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LG가 제퍼슨의 바스켓 카운트로 흐름을 가져왔다. 제퍼슨은 길렌워터와 이승현이 집중 수비를 해봤지만 보란 듯이 수비를 뚫어냈다. 어느새 1점차로 추격한 LG였다.
LG의 수비에 밀려 골밑으로 볼을 투입하지 못 하던 오리온스. 그러나 LG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길렌워터가 제퍼슨을 앞에 두고 득점을 해내며 LG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동욱의 3점포까지, 오리온스가 5점을 몰아넣으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LG도 흐름은 잃지 않았다. 김시래의 득점과 이승현의 파울을 얻어낸 문태종이 자유투로 득점하며 오리온스가 쉽게 도망갈 수 없게 만들었다. 오리온스의 지역방어에도 제퍼슨의 득점력은 여전했다. 제퍼슨은 다시 한 번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었다. 비록 추가 자유투는 이번에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리바운드를 따낸 이후 김종규가 투핸드 덩크슛으로 마무리하며 19-19로 동점을 만든 LG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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