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브라이언트 “제임스 슈팅 많은 것 옳다”

Jason / 기사승인 : 2015-06-11 0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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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Daily(Kobe Bryant)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Black Mamba' 코비 브라이언트(가드, 198cm, 96.2kg)가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여전히 드러냈다.

브라이언트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어느 팬이 자신의 SNS에 “제임스는 제가 좋아하는 브라이언트만큼 많은 슛을 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브라이언트는 “버터 바르는 칼로는 결투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변함없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현재 제임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평균 득점이 40점이 넘는데다 지난 2차전에서는 파이널에서 또 한 번의 트리플더블을 추가했다. 심지어 자신의 득점이 30점을 넘긴 상황에서 작성된 트리플더블이었다. 하물며 지난 3차전에서는 스틸이 집계된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단일 경기에서 40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을 곁들였다.

그 결과 제임스는 파이널 첫 3경기에서만 무려 123점을 집어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로써 제임스는 역사상 파이널 첫 3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특히나 사실상 풀타임에 가까운 경기당 47.4분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 더욱 놀랍다. 주요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은 가운데서도 제임스는 독야청청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나 야투 시도가 경기당 35.7개에 달할 정도로 슛 시도가 많다. 제임스도 이에 대해 케빈 러브와 카이리 어빙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시도가 늘어났다고 인정했다. 제임스의 플레이스타일을 두고 브라이언트는 흡사 ‘나 같으면 더 던졌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 마냥 제임스의 플레이스타일을 두둔했다.

제임스의 공격시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트는 제임스의 경기력에 대해 오히려 칭찬(?)을 남겼다. 분명한 것은 브라이언트였다면, 더 많은 슈팅의 시도가 있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아마 보는 이들도 충분히 그리 생각할 것이라 심히 예상된다. 브라이언트는 이미 다음 시즌에 슛을 던질 준비를 마쳐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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