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에서 크게 승리했다. 이날 110-77로 이긴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를 33점차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도 15점차 승리를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2차전에서 더 큰 점수 차로 클리블랜드를 제압하며 시리즈 초반 분위기를 확실하게 가져왔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남다른 기세를 자랑해왔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제대로 침묵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원만한 경기력을 상대로 뚜렷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스스로 무너졌다. 이번 시리즈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클리블랜드가 이토록 쉽게 물러설 것이라 예상한 이는 없었다. 부상 선수들도 없었고, 기세 또한 엄청났다. 체력적인 이점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전개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0 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 2차전의 결과는 클리블랜드에게 처참했다.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내 2쿼터에 역전하더니 후반부터는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실상 후반전 전체가 가비지타임이었던 셈. 클리블랜드가 1쿼터에 단 2점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2쿼터부터 클리블랜드가 단 56점을 득점하는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무려 91점을 퍼부었다. 양 팀 간의 경기력 차이가 얼마나 현격했는지 아주 확실히 엿볼 수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를 뒤집은 2쿼터를 시작으로 쿼터마다 28점 이상씩 올리면서 클리블랜드를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스테픈 커리가 다소 이른 시각에 파울트러블에 빠졌다. 커리는 이날 경기 내내 반칙을 누적하면서 온전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커리는 단 24분 43초만 누비고도 코트를 수놓기 충분했다. 조금 많은 4실책을 범한 것이 옥의 티였지만, 그는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락을 기록했다. 클레이 탐슨도 3점슛 4개를 곁들이는 등 1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보탰다. 커리와 탐슨은 이날 각각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집어넣으며 양호한 슈팅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드레이먼드 그린. 그린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점을 올렸다. 그린도 커리와 탐슨과 같은 단 8개의 3점슛을 던진 가운데 이중 5개를 적중시킨 것. 그린은 정면에서 스텝을 밟고 3점슛을 던지는 등 이날 외곽에서 큰 몫을 담당했다. 탐슨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후 집어넣은 3점슛 이후 벤치에 있는 커리를 쳐다보는 등 익살스런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후 커리는 수건을 덮어쓰고 말았다. 득점 외에도 그린은 다방면에서 팀에 기여했다.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두루 보태면서 팀의 이번 시리즈 연승에 힘을 실었다.
앤드류 보거트의 골밑 수비도 단연 으뜸이었다. 보거트는 이날 가운데를 확실하게 지켰다. 단 14분 57초를 뛰는 동안 골든스테이트의 골밑은 철옹성이 따로 없었다. 그는 이날 5블락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2005 파이널 3차전 1쿼터에서 벤 월러스(디트로이트)가 1쿼터에 5블락을 기록한 이후 단일 쿼터에서 가장 많은 4블락을 신고했다. 이날 단 2점에 그쳤지만 6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락으로 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큰 공헌을 했다. 보거트가 안정적으로 안쪽을 사수하면서 상대 주득점원들의 돌파 동선을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었다.
벤치에서 나선 선수들의 지원까지 잇따랐다. 골든스테이트가 2쿼터부터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이날 코트를 밟은 선수들 대부분이 고루 영향력을 발휘한 탓이다. 안드레 이궈달라와 션 리빙스턴이 각각 7점씩 올린 가운데 이들은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페스터스 에즐리의 6점, 리안드로 바보사의 10점, 이언 클락의 7점까지 더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응원단장’ 앤더슨 바레장을 제외하고는 고루 코트를 밟았다. 벤치에서만 40점이 생산되면서 클리블랜드를 일찌감치 따돌릴 수 있었다.
클리블랜드는 엉망이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위시로 BIG3가 단 34점을 합작하는데 그치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이 원활하지 않았다. 제임스는 이날 1쿼터에 무득점에 그쳤다. 그가 도합 7번의 파이널을 뛰는 동안 1쿼터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후 제임스는 2쿼터부터 공세에 나섰지만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표정에서 이미 기세를 빼앗겼음이 너무나도 잘 드러났다. 제임스는 1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지만 이날 가장 많은 7실책을 저지르면서 주저앉고 말았다. 제임스가 좀체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클리블랜드의 공격기조도 뒤틀리기 시작했다. 덩달아 3점슛도 외면했다. 제임스가 돌파를 통해 공격창출에 실패하면서 팀의 체계도 연쇄적으로 흔들렸다. 클리블랜드는 23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5개를 집어넣는데 머물렀다.
제임스가 부진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카이리 어빙과 케빈 러브마저 일동 침묵했다. 어빙은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치는 동안 3실책을 범했다. 제임스가 제대로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어빙마저 침체기에 빠지면서 클리블랜드가 추격의 동력을 잃고 말았다. 여기에 러브의 부상이탈도 동반됐다. 전반 막판 러브는 리바운드 경합 도중 해리슨 반스의 팔꿈치에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 반스의 행위가 고의성은 없었지만, 러브에게는 크나 큰 불운이었다. 이후 러브는 3쿼터에 잠시 코트를 밟았지만, 이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날 20분 46초를 뛴 러브는 5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다.
파이널 첫 두 경기를 통해 양 팀의 경기력은 확연하게 드러났다. 1차전과 2차전 도합 득실에서 48점의 차이가 난 것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구간 역대 최고 기록.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얼마나 손쉽게 따돌렸는지 드러나는 부분. 동시에 클리블랜드가 기대와 달리 맥없이 무너졌음을 알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가 뚜렷하게 폭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수들이 고루 힘을 낸 사이 클리블랜드에서는 제임스를 필두로 선수단 전원이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지난 2차전에서 리처드 제퍼슨이 12점을 올리며 노익장을 불태웠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NBA 역사상 파이널에서 2대 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팀은 단 세 팀. 그만큼 흔치 않은 기록이다. 최근에 있었던 팀은 10년 전의 댈러스 매버릭스. 당시 댈러스는 안방에서 열린 첫 두 경기를 잡고도 내리 4연패하면서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1차전과 2차전을 잡으면서 너무 방심한 탓도 컸다. 결국,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의 역대 최고급 퍼포먼스에 댈러스는 맥없이 무너졌다. 그 외 지난 1969년 LA 레이커스, 1977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외하고는 첫 두 경기를 잡은 팀이 고스란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즉, 골든스테이트는 웬만하면 우승을 거머쥘 확률은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파이널 4차전부터 이번 시즌을 거쳐 파이널까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7연승을 질주했다. 제임스가 이끄는 팀이 특정 팀을 상대로 이토록 긴 연패를 당하고 있는 적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제임스가 골든스테이트를 큰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임스의 공격루트가 간파당한 것이 결정적이다. 제임스는 돌파지향적인 선수. 원래 중거리슛은 물론 3점슛 시도를 극도로 아낀다. 슛이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물며 이번 파이널 들어서는 제임스의 거리별 야투 성공률이 거의 최악에 가깝다. 골밑에서 60%에 육박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고는 있지만, 나머지 구역에서의 성공률은 실로 처참한 수준. 여기에 안드레 이궈달라가 제임스를 탁월하게 막아주고 있으며, 골밑에는 보거트가 있다. 제임스로서도 방도가 마땅치 않다.
제임스의 돌파공격이 적재적소에 차단을 당하면서 클리블랜드의 3점슛이 동반 하락하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불을 뿜던 클리블랜드의 3점슛은 침묵을 거듭하고 있다. 기껏 던지는 슛의 정확도도 높지 못하다. 제임스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지면서 클리블랜드의 3점슛 위력이 극히 떨어졌다. 이 두 가지가 모두 막혔다면, 지난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가 리드를 잡았을 리도 없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팀의 주요 옵션인 제임스의 돌파와 나머지 선수들의 3점슛이 침묵하면서 좀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뜻. 그러나 클리블랜드에게는 또 다른 옵션이 있다. 바로 BIG3의 다른 축인 어빙과 러브. 하지만 이들도 정작 파이널에서 침체일로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 어빙과 러브
어빙 2경기 35.4분 18.0점(.333 .143 .917) 3.0리바운드 2.5어시스트 3.0스틸
러브 2경기 29.1분 11.0점(.375 .333 1.000) 8.0리바운드 1.0어시스트 1.0스틸
거두절미하고 클리블랜드는 스몰라인업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 지난 2차전에서는 러브가 뇌진탕 증세를 호소한 가운데 트리스탄 탐슨마저 파울트러블로 고전하며 어쩔 수 없었다. 가비지타이머로 전락한 티모피 모즈고프를 활용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 클리블랜드가 동부컨퍼런스를 손쉽게 통과한 것을 감안하면 유일하게 림을 보호할 수 있는 모즈고프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터란 루 감독의 불찰도 크다. 클리블랜드가 지난 2차전에서 스몰라인업을 내세운 동안 경기력은 이날 양 팀이 내세운 라인업 중 가장 최악이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기존 선수들이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루 감독이 여러 선수들을 절절히 버무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당장 이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없을 때의 경기력이 고무적이다. 지금까지 이번 시리즈에서 후반에 커리가 없었을 경우 골든스테이트가 모두 리드를 잡았다. 커리가 나서지 않는다면 포인트가드 자리에 션 리빙스턴이나 리안드로 바보사가 투입되는 것이 일상적. 이들은 커리만큼 3점슛에 대한 비중이 크지 않은 선수들. 그럼에도 골든스테이트는 분위기를 꽉 잡으며 오히려 커리가 없을 때 크게 치고 나가면서 클리블랜드로 하여금 백기를 들게 만들었다. 커리가 굳이 나서지 않더라도 경기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으면서,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는 것이 모두 잘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파이널 후반전, 커리가 없을 때
1차전 : 19-8 워리어스 리드
2차전 : 25-15 워리어스 리드
이는 스티브 커 감독의 용병술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커 감독이 적재적소에 알맞은 선수기용을 통해 골든스테이트 농구가 위력을 떨치고 있다. 1차전에서 바보사와 리빙스턴의 알토란같은 활약은 골든스테이트가 기선을 제압하는데 결정적이었다.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에 빨간불이 켜진 틈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스몰라인업으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자신감도 있었다. 보거트와 모리스 스페이츠를 활용하기 보다는 스몰라인업을 통해 상대와의 격차를 더울 벌리는데 성공했다.
더욱 돋보이는 점은 제임스의 수비를 철두철미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스와 이궈달라가 교대로 제임스를 막는 가운데 이궈달라의 수비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제임스의 돌파를 최대한 방해하는 가운데 골밑에는 보거트와 그린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돌파 비중이 높은 제임스도 어쩔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에서 1차전에 커리와 탐슨에게 적극적인 도움수비를 가한 사이 커 감독은 제임스에게 더블팀을 가하지 않았다. 반스와 이궈달라를 1차적으로 버티고, 설사 돌파를 내주더라도 2선에 있는 빅맨들이 있기 때문. 이를 통해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의 3점슛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 2차전서도 잘 드러났다. 제임스도 패스를 뿌릴 공간이 없자 어쩔 도리가 없었다.
캐벌리어스의 이번 시리즈 3점슛
1차전 7개 성공 / 21개 시도 .333
2차전 5개 성공 / 23개 시도 .217
캐벌리어스의 이번 PO 3점슛
1R 4경기 57개 성공 / 138개 시도 .413
2R 4경기 77개 성공 / 152개 시도 .507
3R 6경기 68개 성공 / 175개 시도 .389
4R 2경기 12개 성공 / 44개 시도 .273
지난 1차전의 경기력을 발판삼아 시리즈 스코어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당장 경기 내용에 따른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하물며 2차전이 끝났을 때는 사실상 분위기가 확실히 갈린 모습. 제임스가 어쩔 방도를 찾지 못했으며, 클리블랜드 벤치는 선수들을 독려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비책을 찾지 못했다. BIG3가 모두 잠잠한 것도 큰 원인.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안방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클리블랜드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을 상대로 동부레이스의 기록은 이미 무의미한 것이 증명됐다. 그만큼 클리블랜드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는 어렵다. 클리블랜드가 반전을 꾀할려면 제임스가 살아나거나 3점슛이 불같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력으로 이를 기대하긴 불가능에 가깝다.
과연 클리블랜드는 안방에서 반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아니면 골든스테이트가 3차전까지 무난히 접수하며 우승을 위한 최단 노선을 설계할까? 현재로서는 골든스테이트가 매우 유리한 것만은 분명하다. 클리블랜드 3점슛이 이번 시리즈 들어 궤도에 오르지 않았지만, 이는 상대에게 막힌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굳이 커리와 탐슨이 3점슛을 많이 던질 필요도 없었다. 그럼에도 지난 2차전서 도합 8개를 터트렸을 정도. 이 정도로 양 팀의 격차는 현격하다.
골든스테이트에게 불리한 점은 딱 하나. 지난 파이널 이후 시리즈 3차전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지난 파이널부터 이번 플레이오프를 치리는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하필 3차전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다. 최근 3차전만 보면 4경기를 모두 졌음은 평시보다 평균 득점은 낮았고, 반대로 실점은 높았다. 필드골 성공률도 소폭 하락했다. 이는 3차전이 모두 원정경기에서 열린 탓이기도 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두 번의 플레이오프에서 모든 시리즈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거머쥐었다. 그런 만큼 3차전을 적지에서 치렀고, 안타깝게도 3차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2015 파이널 이후, 워리어스의 3차전 징크스
3 차전 0승 4패 100점 득점 / 112점 실점 .430
나머지 18승 3패 110점 득점 / 98점 실점 .470
만약 클리블랜드가 3차전까지 내준다면, 사실상 우승은 물 건너간 셈이다. 그러면 클리블랜드보다 클리블랜드에서 ‘1/4 시즌용’으로 군림(?)했던 앤더슨 바레장이 방출과 동시 먼저 우승하게 된다. 탈락 위기에 놓인 클리블랜드로서는 누구보다 제임스가 살아나길 바라야 한다. 제 아무리 이타적이라지만, 그는 지난 6번의 파이널에서 충분히 이타적이었다. 왜, 반지를 상대팀에게 4개나 헌납했다. 이제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경기조립에 이기적인 것이 아닌 득점을 주도적으로 노려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될 때다.
사진 = sibabasketball.com(parkt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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