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mas 유니폼 경매, 한상혁-조상열 최고가 낙찰!

sinae / 기사승인 : 2017-01-05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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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LG 선수들이 크리스마스에 입었던 유니폼 경매 총액은 2,470,000원이다. 최고가는 한상혁과 조상열의 유니폼이 기록한 350,000원이다.

창원 LG 선수들은 지난달 25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구단 최초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LG는 이 유니폼을 구단 홈페이지에서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내놓았다. LG는 지난 3일 경매를 마감한 뒤 4일 최종 낙찰가와 낙찰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7명의 선수 유니폼 중 최고가는 한상혁과 조상열 유니폼의 350,000원으로 나란히 공동 1위를 기록했다. 3일 낮까지만 해도 한상혁의 유니폼이 350,000원으로 단독 1위였으나, 300,000원이었던 조상열의 유니폼과 동률로 마무리되었다.

한상혁은 “생각보다 너무 큰 금액이라 놀랐지만 좋은 곳에 쓰이니까 저도 기분이 좋고 감사합니다”라며 낙찰 받은 팬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저에게 걸어주시는 기대도 그만큼 크다고 생각하고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두 선수에 이어 지난 시즌 신인왕인 정성우의 유니폼이 300,000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김종규의 유니폼은 170,000원으로 기승호의 유니폼 낙찰가 200,000원에 이어 다섯 번째 높은 가격에 팬의 품으로 돌아갔다. 선수 17명의 유니폼 경매 총액은 2,470,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 LG 선수 유니폼 경매 최종 낙찰가
조상열 350,000원
한상혁 350,000원
정성우 300,000원
기승호 200.000원
김종규 170,000원
박래훈 170,000원
김영환 150,000원
메이스 111,000원
정창영 100,000원
박인태 100,000원
최승욱 77,000원
양우섭 71,000원
안정환 66,000원
정인덕 66,000원
류종현 65,000원
리틀 63,000원
이관기 61,000원

원주 동부도 지난달 16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군사령부와 연합해 밀러터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동부 선수들은 밀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동부 역시 이 유니폼을 경매와 판매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동부는 경매를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박지현과 윤호영, 두경민, 로드 벤슨의 유니폼을 4일부터 이틀에 한 명씩 동부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가는 70,000원이다. 현재 박지현의 유니폼 경매가 진행 중이며 6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동부는 오는 6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하프 타임 때 팬들을 대상으로 김주성, 허웅, 웬델맥키네스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나머지 선수들의 유니폼은 상품화 매장에서 판매된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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