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 15위 등극!

Jason / 기사승인 : 2017-01-13 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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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ron Jame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의 행진이 거침없다.

제임스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이날 클리블랜드는 포틀랜드에게 102-86으로 패했지만, 제임스는 개인통산 정규시즌 어시스트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제임스는 해당 부문 16위에 올라 있었다. 15위 팀 하더웨이(7,095)보다 어시스트 3개가 모자랐다. 이날 제임스는 어렵지 않게 4어시스트만을 추가하며 하더웨이를 밀어내고 누적 어시스트 부문 15위 자리를 꿰찼다. 정규시즌 누적 7,000어시스트를 돌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을 일궈냈다.

제임스는 NBA 역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누적 기록으로 27,000점 7,000리바운드 7,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NBA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기록을 따로 달성한 선수도 많지 않은데 이를 동시에 작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제임스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단순 7,000어시스트 이상을 달성한 선수도 하더웨이까지 포함해 17명이 전부다.

현재의 흐름대로 간다면 제임스는 8,000어시스트는 무난히 뚫어낼 것으로 보인다. 현역 가운데 이를 달성한 선수는 안드레 밀러(무적)와 크리스 폴(클리퍼스)이 전부다. 역대를 통틀어도 8,000어시스트를 만든 선수는 단 10명에 불과하다. 이제 제임스가 이 대열에 어깨를 들이밀려하고 있다.

참고로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에서 상위 30위 이내에 들어가 있는 선수들 가운데 29명이 가드다. 그러나 이중 유일하게 NBA 공식적인 포지션이 가드가 아닌 선수는 제임스가 유일하다. 30위권 밖을 보면 스카티 피펜, 래리 버드, 케빈 가넷이 위치하고 있지만, 제임스만큼은 아니었다. 그 정도로 제임스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에 제임스는 다음 시즌 중에 8,000리바운드 고지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임스의 득점과 리바운드 추이를 지켜볼 때 2018-2019 시즌 중이면 적어도 28,000-8,000-8,000까지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득점으로 어렵지 않게 28,000점을 뚫어낼 것이 유력한 가운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기록이 관건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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