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에릭 고든(휴스턴)이 새로운 3점슛 왕좌를 차지했다.
고든은 1라운드에서 25점을 집어넣은 가운데 결승에서도 빼어난 감각을 자랑했다. 고든은 결승에서 어빙과 접전을 펼쳤다. 결승에서 20점으로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한 번 어빙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국 고든이 어빙을 따돌리고 생애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었지만, 해마다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냈다. 뉴올리언스에서 실망스러운 선수생활을 이어간 그였지만,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이번 올스타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예선서부터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가 탈락했다. 탐슨은 아쉽게 닉 영(레이커스)와 함께 공동 4위에 머무르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슛이 잘 들어가지 않은 가운데 켐바 워커(샬럿), 어빙, 고든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명승부를 벌인 끝에 고든과 어빙이 살아남았다. 고든은 결승에서 어빙을 따돌릴 기회가 있었지만, 마지막 구역에서 1점에 그치면서 연장전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고든은 4구역에서 우승에 대한 예열을 마쳤고, 5구역에서 여유롭게 득점을 추가하면서 우승을 거뒀다.
출전자 명단
켐바 워커, 카이리 어빙, 웨슬리 메튜스, 에릭 고든,
닉 영, C.J. 맥컬럼, 카일 라우리, 클레이 탐슨
워커는 머니볼을 놓치지 않았다. 3구역까지 세 개씩 넣었다. 그러나 4구역에서는 모두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구역에서 머니볼 5개를 던진 그는 네 개를 집어넣으면서 19점을 올렸다. 오른쪽 코너에서 머니볼 다수를 집어넣었다.
어빙은 워커와 달리 오른쪽 코너에서 먼저 출발했다. 1구역에서 4점을 얻은 그는 2구역에서 단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3구역과 4구역에서 10점을 벌었다. 어빙은 마지막5구역에서 5점을 획득하면서 20점을 신고했다.
메튜스는 1구역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2구역에서 가서야 첫 득점에 성공했다. 어빙과 똑같은 왼쪽 윙을 머니볼 구간을 선정했지만, 메튜스의 적중률은 좋지 않았다. 마지막 구역에서도 무득점에 그쳤고 결국 11점에 머물렀다.
고든은 왼쪽 코너에서 출발한 가운데 구역마다 좋은 슛감을 선보이면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구역을 가리지 않고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3구역까지 통과한 가운데 15점을 넘어섰다. 5구역에서 마지막 슛을 던지진 못했지만, 25점으로 좋은 기록을 자랑했다.
영은 첫 슛을 집어넣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구역에서 단 1점에 그쳤다. 정면에서 머니볼을 배치하면서 6점을 뽑아내면서 추격에 나섰다. 4구역에서도 3점을 올린 가운데 마지막 구역에서 5점을 올리면서 18점에 머물렀다.
맥컬럼도 첫 슛으로 가볍게 포문을 열었다. 2구역에서 머니볼만 집어넣으면서 2점츨 추가하느데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3구역에 머니볼을 배치했지만, 단 2점에 그쳤다. 여기에 4구역에서도 하나만 득점으로 연결한 그는 5구역에서도 2점을 뽑아내면서 단 10점에 머물렀다.
라우리는 발동이 늦게 걸렸다. 1구역에서 슛이 길었던 라우리는 머니볼을 포함해 3점을 신고하는데 그쳤다. 이후 2구역에서 4구역까지 하나씩 집어넣는데 그쳤다. 5구역에서 머니볼을 곁들이며 4점을 넣었지만, 단 9점에 그치면서 최저점을 기록했다.
예선 마지막으로 출격한 탐슨은 순조롭게 나섰다. 1구역에서 5점을 올린 가운데 3구역을 넘어서면서 10점을 올렸다. 그러나 탐슨은 마지막 구역에서 머니볼을 배치했지만, 탈락이 확정됐다. 18점에 그치면서 워커를 넘어서지 못했다.
결승 : 워커, 어빙, 고든
결승에서는 성적에 따라 워커가 먼저 출격했다. 1구역에서 2점에 그친 그는 2구역과 3구역에서 머니볼을 포함해 4점씩 보탰다. 4구역에서 머니볼을 놓치면서 3점을 올린 가운데 머니볼을 배치한 5구역에서 4점에 머물렀다. 결국 워커는 예선보다 못한 17점을 생산했다.
이어서 어빙이 나섰다. 어빙은 이번에도 오른쪽 코너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3구역(정면)을 지나기까지 5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3구역에서 머니볼을 터트리며 4점을 올린 그는 머니볼을 배치한 4구역에서 6점을 올렸고, 5구역에서 5점을 올리면서 20점을 완성했다.
고든은 1구역에서 4점을 올린 가운데 안정된 자세를 뽐냈다. 3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7점을 올린 그는 정면에다 머니볼을 놓으면서 6점을 뽑아냈다. 4구역에서 좋은 슛감을 보인 그는 4구역에서만 6점을 뽑아냈지만, 마지막 구역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고든은 마지막 구역에서 단 두 개만 더 넣으면 됐지만, 아쉽게도 승부처에 약했다. 5구역에서 단 1점에 그치면서 어빙과 같은 20점에 머물렀다. 동점이 된 가운데 어빙과 고든은 같은 규정으로 결승 2라운드를 치렀다.
어빙은 1구역에거 5점을 챙겼다. 그러나 2구역과 3구역에서 각각 2점씩 올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그는 4구역에 머니볼 네 개를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어빙도 고든처럼 마지막 구역에서 1점에 그치면서 이번에도 20점을 올렸다.
고든은 2구역에서 '그 분' 이 오셨다. 고든은 2구역에서 머니볼을 포함해 싹 쓸어담으면서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3구역에서 머니볼 네 개를 터트린 그는 4구역에서 19점을 완성했다. 결국 고든이 연장 접전 끝에 2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점슛 컨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는 지난 12월 중순에 타계한 크레익 세이거 리포터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다. 게이거 리포터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에 세상을 등졌다. NBA와 함께 한 기자까지도 잊지 않는 NBA의 진면모가 돋보였다. 기부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레지 밀러가 등장해 많은 눈길을 모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