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클리블랜드의 이만 셤퍼트에 관심!

Jason / 기사승인 : 2017-02-23 1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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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n Shumpert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또 다른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이만 셤퍼트(가드,196cm, 99.8kg)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3-D'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루이스 윌리엄스를 데려와 벤치 전력을 살찌웠지만, 상대 가드를 막아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만큼 셤퍼트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막상 휴스턴이 클리블랜드에 내걸 조건이 마땅치 않다. 셤퍼트의 잔여계약(3년 3,000만 달러)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당장 거래를 위해서 셤퍼트의 이번 시즌 연봉(970만 달러)에 맞는 조합을 꾸리기가 어렵다. 현재로서는 패트랙 베벌리와 네네가 들어간다면, 몸값이 맞긴 하겠지만, 휴스턴이 베벌리를 트레이드하고 싶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으로 스타인 기자는 클리블랜드가 베벌리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상대로 휴스턴은 베벌리를 지키는 가운데 셤퍼트를 불러들이길 원하고 있다. 휴스턴은 셤퍼트를 데려오는 대신 K.J 맥대니얼스르 보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스윙맨이 풍족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클리블랜드가 굳이 맥대니얼스를 받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하물며 맥대니얼스는 이번 시즌 연봉이 약 333만 달러다. 당장 셤퍼트의 몸값에 맞지도 않고, 클리블랜드가 원하는 선수가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포인트가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굳이 셤퍼트를 내보내면서 맥대니얼스를 받아야 한다면, 트레이드를 단행하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드가 일어날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다.




휴스턴도 트레버 아리자가 있는 만큼 베벌리를 잃는다면 굳이 셤퍼트 트레이드 착수할 이유가 없다. 물론 셤퍼트가 있다면 상대 볼핸들러를 수비할 수 있는 차원에서 효용 가능성이 높다. 아리자가 있다지만, 상대 주득점원을 두루 수비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큰 것도 사실. 그러나 베벌리라는 수비수가 있는데 굳이 셤퍼트를 데려올 필요는 없을 듯 싶다.




클리블랜드 마찬가지. 셤퍼트를 통해 포인트가드를 품을 수 있다면 다행이다. 그러나 맥대니얼스와 같은 슈팅가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미 클리블랜드에는 셤퍼트 외에도 J.R. 스미스, 카일 코버, 디안드레 리긴스, 조던 맥레이까지 슈팅가드가 많다. 당장 스윙맨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은 차고 넌치는 만큼 휴스턴과의 거래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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