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The Process’ 조엘 엠비드(센터, 213cm, 113.4kg)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엠비드가 수술을 받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전했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도중 왼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고,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지난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개점휴업했다.
엠비드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전혀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야 처음으로 나서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골밑에서 유려한 움직임을 펼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부상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인상을 수상할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다.
하지만 엠비드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에서 엠비드를 경기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인 몸 관리가 뒤따랐지만, 아쉽게도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엠비드는 현재 반월판을 다친 가운데 지난 21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 이후에는 왼쪽 무릎에 멍이 드는 증상도 안고 있었다.
엠비드는 현재 의사와 향후 방안에 대해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월판이 찢어진 만큼 이를 복원하려면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수술 이후 회복과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골멍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필요하다. 반월판을 다친 만큼 수술을 받을 것이 유력해 보인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나서 경기당 25.4분을 소화하며 평균 20.2점(.466 .367 .783) 7.8리바운드 2.1어시스트 2.5블록을 기록했다. 코트 위에 있을 때 만큼의 존재감은 여느 신인들과 차원이 달랐다. 다치지만 않았다면 신인상은 따 놓은 당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엠비드가 다치면서 이번 시즌 신인상은 동료인 다리오 사리치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사리치는 엠비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필라델피아가 어산 일야소바(애틀랜타)를 트레이드하면서 사리치에게 많은 기회를 허락했다. 이후 사리치는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6승 44패를 기록하며 동부컨퍼런스 13위에 올라 있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동부 최하위는 물론 리그에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팀이었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 사뭇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모처럼 순위 상승을 도모할 수 있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