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재범 기자] 서울 SK는 창원 LG를 따돌리고 순위를 뒤집는데 성공한 반면 부산 KT는 전주 KCC의 패배로 9위 자리를 가까스로 지켰다. SK는 7위, LG는 8위, KT는 9위, KCC가 10위에 자리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를 남겨놓고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의 순위를 확정했다. 이와 달리 하위 4팀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7위 LG는 이날 고양 오리온에게 이겨야만 7위를 지킬 수 있었다. 이날 패하고 8위 SK가 동부에게 이길 경우 동률을 이룬다. LG는 SK를 상대로 3승 3패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차에서 -21점 차이로 뒤졌기 때문이다.
이는 KT와 KCC도 마찬가지였다. KT는 KCC에게 1경기 차이로 앞서 있었지만,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였다. KGC인삼공사에게 1승을 추가해야 9위 확정이 가능했다. KCC는 전자랜드를 꺾고 KT가 KGC인삼공사에게 진다면 9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26점 14리바운드로 분전하고, 안정환이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리는 활약에도 오리온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김종규도 14점을 올렸다. 그렇지만 애런 헤인즈(25점), 장재석(16점), 최진수(15점), 허일영(14점)에게 두 자리 점수를 내줘 85-95, 10점 차이로 졌다. LG는 23승 3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원주에서 열린 SK와 동부 경기 결과에 따라서 7,8위가 달라질 수 있었다. 이 경기는 김주성의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 달성 축하 행사로 인해 경기가 지연된데다 연장전까지 열려 가장 늦게 마무리되었다.
SK는 한 때 13점 차이로 앞섰으나 4쿼터 안에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SK는 두경민에게 연장 첫 실점을 했으나 테리코 화이트와 최준용의 연속 덩크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8.0초를 남기고 최부경의 중거리슛으로 79-74, 5점 차이로 앞서며 7위 자리에 다가섰다.
KT는 정규리그 우승팀 KGC인삼공사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리온 윌리엄스와 이재도가 각각 24점과 20점을 올리는 활약에도 키퍼 사익스와 김민욱에게 각각 20점씩 내주며 78-8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18승 35패를 기록했다. KT로선 다행스럽게 KCC가 전자랜드에게 졌다.
KCC는 제임스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가 45점을 합작한 가운데 김지완까지 14점으로 득점에 가세한 전자랜드에게 75-85로 졌다. 안드레 에밋이 21점으로 분전하고 김민구가 14점을 올렸지만, 송교창이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KCC는 이날 패하며 17승 37패, 10위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