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6일 오후 훈련, 하프라인 슛으로 마무리!

sinae / 기사승인 : 2017-04-16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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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재범 기자]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대비한 16일 오후 훈련을 하프라인 슛 내기로 마무리했다.

고양 오리온이 서울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오리온은 1,2차전을 삼성에게 졌지만, 원정 경기였던 3차전에서 73-72로 승리하며 승부를 4차전까지 끌고 갔다. 분위기를 바꿨기에 선수단 분위기는 좋았다.

코트에 들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훈련에 들어가기 전 코트에서 경기 영상으로 3차전의 잘 된 것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지켜봤다. 이후 이를 코트에서 직접 움직이며 손발을 맞췄다. 오리온은 5명끼리 전술을 점검한 뒤 슛 연습으로 오후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3차전이 끝난 뒤 “16일 훈련을 해보고 그에 따라서 김동욱의 출전 여부를 결정을 하겠다”며 “훈련을 안 한 선수를 출전시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팀 훈련을 해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동욱은 패턴을 맞출 때 코트에 나선 뒤 마지막 슛 연습 때 추일승 감독과 임재현 코치의 패스를 받아 3점슛 연습을 했다. 전정규와 함께 양쪽 코너에서의 3점슛 연습이었다. 왼쪽에선 10개를 성공할 때까지 했지만, 오른쪽에선 5개로 줄였다. 대신 실패하면 1개를 뺐다. 김동욱은 그러자 왼쪽보다 오른쪽에서 좀 더 집중력을 보여줬다.

훈련을 마친 뒤 추일승 감독의 제안으로 하프라인 슛 내기를 했다. 보통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종종 하는 편이다.

허일영이 가장 먼저 넣었다. 그러자 추일승 감독은 “(허)일영이는 얼마나 버는 거냐? 한 턱 쏴야 한다”며 한 마디 했다. 허일영은 3차전을 앞두고 열린 하프라인 슛 내기에서도 성공했다고 한다.

허일영이 이어 성재준, 정재홍, 김도수가 성공했다. 상금은 오리온 김태훈 사무국장 주머니에서 나간다.

오리온은 17일 오전 11시에 다시 코트 훈련을 한 뒤 오후 7시부터 삼성과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오리온이 이기면 19일 5차전까지 열린다. 삼성이 이기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다.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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