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 트로피를 위한 70% 확률을 잡아냈다.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프로농구에서 데이비드 사이먼(22점 9리바운드), 오세근(14점 14리바운드 4블록슛), 이정현(20점 3리바운드), 박재한(11점 4스틸) 활약을 묶어 리카르도 라틀리프(40점 15리바운드), 문태영(11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86-77로 물리치고 선제 1승에 성공했다.
1쿼터 중후반부터 승기를 잡은 KGC인삼공사는 이후 삼성의 추격전을 효과적으로 뿌리치며 시리즈 향방에 중요한 흐름이 되는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선수 교체를 중심으로 경기를 따라가 보았다.
삼성은 김태술, 임동섭, 문태영, 김준일, 라틀리프로, KGC는 박재한, 이정현, 양희종, 오세근, 사이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늘 사용하던 스타팅 라인업이었다.
삼성이 먼저 변화를 주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임동섭을 대신해 이관희를 투입했다. 종료 2분 26초 전 문태영을 임동섭으로 바꿔 투입했고, KGC도 양희종을 대신해 강병현을 기용했다. 강병현은 챔프전 미디어 데이에서 김승기 감독이 ‘미쳐야 할 선수’로 지목한 바 있다.
종료 1분 39초 전 KGC가 문성곤을 투입했다. 양희종 체력 안배와 외곽에서 한 방을 기대한 투입이었다.
종료 40초 전, 삼성이 주희정으로 변화를 주었다. 시스템 오펜스를 최적화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양 팀의 라인업 변화로 인한 효과는 크지 않았다. 1분 39초를 뛴 문성곤이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2쿼터,
KGC가 핫 이슈인 사익스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고, 삼성은 크레익이 게임에 첫 출전했다. 크레익 역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키 플레이어다. 3분 49초가 지날 때 사이먼이 수비 과정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김철욱이 경기에 나섰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사이먼이 다시 경기에 복귀했다. 가벼운 치료를 받은 후 경기에 나서는 사이먼이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김태술과 이동엽으로 변화를 주었다. 볼 흐름이 좋지 않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투입이었다. 주희정이 사익스 압박 수비에 힘겨운 모습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
종료 2분 39초 전 KGC가 강병현과 문성곤을 기용했고, 삼성이 문태영을 대신해 임동섭을 투입했다. 종료 1분 39초 전 김민욱이 오세근을 대신해 경기에 나섰고, 종료 42초 전 이정현도 다시 코트 인 했다.
종료 직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주지 못했다. 2쿼터 역시 백업으로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은 크지 않았다. KGC는 사익스, 사이먼, 오세근, 이정현 ‘판타스틱 4’가 공수를 이끌었고, 삼성은 라틀리프가 분전했지만, 삼성은 팀과 팬을 울고 웃기고 있는 크레익의 무리한 플레이 속에 경기 흐름을 KGC 쪽으로 내주고 말았다.
3쿼터 양 팀은 베스트 라인업을 기용했고, 1분 30초가 지나기 전에 KGC가 사익스를 박재한으로 변화를 주었다. 다소 흥분한 사익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KGC 벤치였다. 이후 2분 20초가 지날 때 KGC가 양희종을 대신해 문성곤을 기용했다.
삼성은 3분 17초가 지날 때 김태술을 대신해 주희정으로 변화를 주었다. 두 선수 체력 안배와 경기 운영의 변화를 위한 교체였다.
삼성이 한 차례 더 라인업을 바꾸었다. 임동섭 대신 이관희가 경기에 나섰다.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는 임동섭이었다.
삼성이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루키 가드 천기범을 내보냈다. KGC 수비에 혼란을 주기 위한 방편으로 보였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이 임동섭을, KGC가 전성현을 게임에 첫 투입했다. 이후 KGC가 바로 전성현을 대신해 문성곤을 기용했다.
삼성이 4쿼터 시작과 함께 김태술, 천기범 투 가드 시스템을 경기에 처음 선보였다. 4쿼터 30초가 지날 때 KGC가 문성곤과 강병현을 기용했다. 삼성 투 가드에 대응하기 위한 기용으로 보였다. 2분 16초가 지날 때 KGC가 쉬고 있던 이정현을 기용했다. 삼성 오름세를 꺾기 위한 투입이었다.
잠시 경기는 선수 교체 없이 진행되었고, 삼성이 4분이 지날 때 문태영을 대신해 임동섭을 가져갔다. KGC는 오세근을 대신해 김민욱을 내보냈다.
잠시 후 두 팀이 한 차례 더 변화를 가했다. 삼성은 김준일을 대신해 문태영을, KGC는 문성곤을 빼고 양희종이 경기에 나섰다.
KGC가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문성곤으로 다시 변화를 주었다.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결국 승리는 KGC가 챙겨갔다. 시리즈 향방에 중요한 1차전을 잡았다.
KGC는 오세근과 사이먼 그리고 이정현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박재한, 문성곤 활용이 빛났던 경기였고, 삼성은 임동섭과 크레익이 부진한 가운데 백업들 역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40분이었다.
사진 제공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전문 진완 작가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