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테일러 2일 오전 훈련, 출전 준비는 끝!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05-02 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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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의료 관련 서류를 받아서 (2일) 오후에 등록할 예정이다. 오전에 훈련했다.”


마이클 테일러가 챔피언결정 6차전에 출전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처음으로 두 명의 외국선수를 제대로 갖춰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일 12시 기준으로 테일러의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서류 준비가 갖춰서 오후에 선수 등록을 마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KGC인사공사로부터 그렇게 연락을 받았다. 키퍼 사익스(3주 부상)의 일시 교체 선수인 테일러는 6차전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선수 등록을 마치면 된다.


테일러는 지난달 29일 밤에 입국해 선수 등록에 필요한 의료 검사 후 30일 저녁에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일 카타르에서 이적 동의서를,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받고 1일 밤에 다시 들어왔다. 테일러는 2일 오전에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선수 등록에 가장 중요한 취업비자와 이적동의서를 받았기에 6차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선수 등록에 필요한 의료 관련 서류를 받아서 오후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테일러가 좀 전에 코트에서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사익스는 1차전 2쿼터 막판 부상을 당했다. 사익스는 3쿼터 초반 1분 20초 출전한 뒤 이후 코트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차전부터 5차전까지 결장했다. KGC인삼공사는 이 때문에 1차전 3쿼터부터 외국선수 데이비드 사이먼 한 명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테일러가 이날 출전하면 외국선수 두 명이 온전히 출전하는 첫 경기가 될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삼성에게 3승 2패로 앞서 있으며,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통합우승을 확정한다.


KGC인삼공사와 삼성의 챔피언결정 6차전은 2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_ 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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