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학리그] ‘주전 고른 활약’ 수원대, 파죽의 8연승 질주… 용인대도 승리 챙겨(30일 여대부 종합)

이성민 / 기사승인 : 2017-05-30 2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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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수원대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는 30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전주비전대학교(이하 전주비전대)와의 홈경기에서 김두나랑(20점 13리바운드 2스틸)과 장유영(16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최윤선(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경림(1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의 활약을 앞세워 7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수원대(8승 1패)는 8연승을 질주했다. 단독 2위자리를 수성했다. 전주비전대(10패)는 연패 숫자가 ‘10’으로 늘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대는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김두나랑과 장유영 ‘원투펀치’가 돋보였다. 13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윤선과 박경림, 정은혜도 8득점으로 지원사격 했다. 21점을 추가하는 동안 15점만 내주는 안정적인 수비력은 덤이었다.


수원대의 공격력은 2쿼터에 더욱 불을 뿜었다. 26점을 몰아치며 전주비전대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박경림이 7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두나랑과 최윤선도 각각 6점씩을 책임졌다. 수비 역시 1쿼터와 마찬가지로 안정감을 보였다. 격차를 17점으로 벌린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들어 전주비전대의 저항이 거셌다. 전반전 2득점에 그치며 잠잠했던 이유비가 7점을 집중시켰다. 이수연과 김은지를 비롯해 4명의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수원대에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수원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김두나랑이 8점을 책임지며 3쿼터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3쿼터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박보미도 7득점 깜짝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수원대는 둘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점수 교환 속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19점차로 달아난 수원대는 4쿼터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저학년과 식스맨들을 골고루 기용한 것. 때문에 4쿼터 총 득점이 6점으로 저조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수원대는 승리는 물론 체력 세이브에도 성공하며 홈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뒤이어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극동대와 용인대의 맞대결에서는 용인대(6승 3패)가 최정민(28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극동대를 74-56으로 꺾었다.


극동대는 전한주(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은하(13점 6리바운드 3스틸)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결과로 용인대는 3위를 유지했고, 극동대는 6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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