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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경복고/이재범 기자] 숭의여고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3연승을 달렸다.
숭의여고는 11일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경인강원 권역 예선에서 인성여고에게 61-44로 이겼다. 숭의여고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인성여고는 3승 1패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숭의여고는 17일 숙명여고와 맞대결을 갖는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 순위가 최종 결정된다. 숭의여고는 이날 이기면 4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다.
숙명여고에게 15점 이내로 지더라도 숭의여고, 인성여고, 숙명여고가 나란히 3승 1패로 동률을 이루는데 이때 골 득실 차이에서 가장 앞서는 숭의여고는 1위로 왕중왕전에 나선다.
인성여고가 숙명여고에게 56-42, 14점 차이로 이겼지만, 이날 숭의여고에게 17점 차이로 패해 세 팀 간의 득실차가 -3점이기 때문이다. 숭의여고는 +17점, 숙명여고는 -14점이다.
5명의 선수로 대회에 참가해 교체 선수가 없는 숭의여고는 고른 선수들의 득점 분포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선가희는 팀 내 최다인 20점을 올렸다. 박지현은 인성여고의 박스앤드원 수비 등의 집중 견제에도 15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로 팀 공수의 기둥 역할을 했다. 정예림도 11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진세민도 12점 6리바운드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박주희는 3점슛 하나로 3점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으나, 꼭 필요할 때 3점슛 한 방을 터트리고, 3점슛을 끌어내는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인성여고 이소희는 2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나금비는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노수빈은 9개의 리바운드(2점)를 잡았다. 4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정은은 박지현 수비에 집중했다.
숭의여고는 1쿼터에 경기주도권을 잡았다. 이소희에게 단 2점만 내주고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리며 13-2로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 들어 인성여고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두 자리 점수 차이를 꾸준하게 유지했다. 이소희를 막지 못했지만, 박지현과 선가희가 득점을 주도해 31-18로 전반을 마쳤다.
숭의여고는 3쿼터에 흔들렸다. 인성여고의 지역방어에 고전한데다 나금비와 최세현에게 연속 3점슛을 얻어맞아 33-26, 7점 차이까지 쫓겼다. 이 때 박주희가 귀중한 3점슛 한 방을 터트려 다시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4쿼터에도 잠시 위기를 맞았다. 박지현이 박스앤드원 수비에 공격에서 볼 조차 잡지 못하며 4명만으로 공격을 했다.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52-44, 8점 차이로 쫓겼다. 이때 박주희가 돌파 후 외곽으로 패스를 내주자 이를 받은 진세민이 3점슛을 성공했다.
숭의여고는 이후 공수 모두 살아났다. 박지현이 4반칙에 걸렸음에도 파울 없이 경기 종료까지 잘 버텼다. 또한 압박수비와 함정수비로 인성여고의 실책을 이끌어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인성여고에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숙명여고는 춘천여고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68-61로 이겼다. 이로서 숙명여고, 숭의여고, 인성여고는 왕중왕전 출전을 확정했다.
숙명여고는 만약 이날 졌다면 왕중왕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춘천여고가 최약체 선일여고와 경기를 남겨놓았다. 숙명여고가 숭의여고에게 이긴다고 해도 춘천여고와 함께 2승 2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춘천여고가 3위를 차지하고, 숙명여고가 4위로 떨어진다.
꼭 승리가 필요했던 숙명여고는 경기 종료 약 3분 전부터 59-59 동점 상황에서 이재원과 김지은, 이재원으로 이어지는 연속 3점슛 3방으로 승리에 다가섰다. 숙명여고는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 3위에 자리 잡았다. 춘천여고는 선일여고와 함께 나란히 3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숙명여고 김지은은 3점슛 5개 포함 36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정은지는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재원도 11점 4리바운드 4굿디펜스(보통 블록슛)도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이하영은 2점에 그쳤으나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춘천여고 김나연은 13점(9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길은진, 이가연(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이나인(5리바운드), 최아정(8리바운드)는 각각 12점씩 기록했다.
사진_ 바스켓코리아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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