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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KCC 노승준(196cm, F)이 동부로 이적한다.
KBL은 27일 노승준이 전주 KCC에서 원주 동부로 이적하는 걸 승인했다.
노승준은 2012년 1월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11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KCC는 노승준이 데뷔했던 2012~2013시즌에 전태풍의 이적과 하승진의 입대 등으로 고전했다.
이 덕분에 노승준은 53경기에서 평균 24분 45초 출전하며 6.0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3~2014시즌에도 43경기에서 평균 19분 4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8점 3.4리바운드라는 기록을 남겼다.
두 시즌 동안 활약 후 상무에 입대했던 노승준은 제대 후 2015~2016시즌 말미에 복귀해 2016~2017시즌까지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데뷔 두 시즌과는 전혀 다른 전력의 KCC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KCC는 지난 5월 자유계약 선수 이정현을 최고 보수(9억2000만원)에 영입해 샐러리캡 압박을 받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승준을 트레이드 한 걸로 보인다. 노승준의 지난 시즌 보수는 7500만원이었다.
동부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윤호영의 이번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고, 김봉수가 은퇴해 골밑의 허전한 자리를 노승준으로 보강했다.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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