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종별] ‘이윤수 투혼 발휘’ 성균관대, 조선대에 역전승!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07-22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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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출전해 1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성균관대 이윤수

[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재범 기자] 성균관대가 역전승으로 출발했다.


성균관대는 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A조 예선에서 조선대에게 81-68로 역전승을 거뒀다. MBC배에서 3패를 당했던 성균관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목표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시작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우는 팀 내 최다인 15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준은은 14점 8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코뼈를 다친 이윤수는 3쿼터 중반 마스크를 쓰고 코트에 나서 1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남건은 11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정해원은 3점슛 6개 포함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신철민은 19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에 끌려갔지만, 2쿼터에 흐름을 뒤집었다. 성균관대는 최우연의 골밑 첫 득점 이후 정주용에게 연속 3점슛을 내줘 7-2로 뒤졌다. 박준은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이번엔 정해원에게 3점슛을 얻어맞았다. 성균관대는 쉬운 득점 기회를 놓치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1쿼터 막판 신철민에게 또 3점슛을 허용했다.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내준데다 1쿼터 막판 조선대의 지역방어에 고전해 13-19로 1쿼터를 마쳤다.


성균관대는 2쿼터 초반 연속 5득점하며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조선대의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 23-23,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신철민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실점을 하며 다시 역전까진 넘어서지 못했다. 5분 25초를 남기고 양준우의 득점으로 다시 한 번 더 29-29, 동점을 만들었다.


이상민에게 3점슛을 내준 뒤 최우연의 골밑 득점, 김남건의 역전 3점슛, 최우연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성균관대 특유의 압박 수비가 빛을 발했다. 성균관대는 2쿼터를 41-35, 6점 차이로 마무리했다.


성균관대는 조선대를 상대로 높이에서 압도하지 못해 3쿼터에 고전했다. 1쿼터처럼 3쿼터에도 3점슛 두 방(정해원)도 내줬다. 신철민에게 공격 리바운드 후 골밑 득점을 내줘 44-45로 재역전 당했다.


성균관대는 이때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수비능력이 살아났다. 여기에 벤치만 지키던 이윤수를 투입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 이윤수의 가세로 높이가 안정되었다. 수비도 살아났다. 성균관대는 5분 20여초 동안 조선대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8득점하며 52-45로 앞섰다.


성균관대는 56-50으로 시작한 4쿼터에 임기웅의 3점슛과 이윤수의 연속 득점으로 63-50으로 달아났다. 확실하게 기세를 잡은 성균관대는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74-54, 20점 차이로 달아났다. 이후 조선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사진_ 한국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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