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종별] 최민주 '30득점' 기전중, 부일중 꺾고 4강 진출(여중부 종합)

박정훈 / 기사승인 : 2017-07-25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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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상주/박정훈 기자] 기전중이 부일중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기전중은 25일 상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준준결승에서 부일중에 59-42로 승리했다. 준준결승을 통과한 기전중은 오는 27일 상주여중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1쿼터 기전중 13-9 부일중, 점수를 잘 주고받은 두 팀
1쿼터에 두 팀은 점수를 잘 주고받았다. 기전중의 득점은 최민주(178cm, 센터, 2학년)가 주도했다. 그는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며 포스트업과 풋백, 속공 마무리 등을 통해 연속 10득점을 올렸다. 부일중은 내-외곽 득점의 조화를 앞세워 대항했다. 최영서(178cm, 센터, 1학년)는 연속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김서연(167cm, 가드, 2학년)은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기전중이 1쿼터에 13-9로 앞섰다.


▲2쿼터 기전중 25-22 부일중, 계속되는 점수 쟁탈전
2쿼터 초반 부일중이 힘을 냈다. 시작은 수비였다. 3-2지역방어로 기전중의 실수를 계속 유도했다. 공격에서는 이연희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돌파와 중거리슛, 3점슛 등을 통해 연속 7점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2쿼터 4분 31초, 부일중이 16-17로 추격했다.


2쿼터의 남은 시간에는 점수 쟁탈전이 펼쳐졌다. 기전중은 최민주와 서현경(161cm, 포워드, 2학년)의 중거리슛, 김아연(163cm, 가드, 2학년)의 돌파, 최민주의 속공 마무리 등을 통해 상대의 지역방어를 격파하며 점수를 쌓았다. 부일중은 진효리(162cm, 가드, 1학년)의 속공 마무리와 돌파, 풋백 등을 통해 득점을 올리며 대항했다. 기전중이 전반전에 25-22로 앞섰다.


▲3쿼터 기전중 40-34 부일중, 지역방어 정면 승부
두 팀의 난타전은 3쿼터 초반에도 계속됐다. 기전중은 서현경의 연속 외곽슛이 터졌고, 곽민주가 골밑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부일중은 김서연이 마무리하는 속공 마무리를 통해 점수를 추가하며 맞섰다. 3쿼터 중반 부일중이 34-32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기전중이 상승세를 탔다. 3-2지역방어로 수비를 바꾼 후 부일중의 득점을 잘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최민주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후 드리블 질주를 선보이며 속공을 직접 마무리했다. 하프 코트 공격 때는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부일중 존 디펜스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기전중이 3쿼터까지 40-34로 앞섰다.


▲4쿼터 , 지역방어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기전중
기전중의 좋은 흐름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3-2지역방어를 유지하며 부일중의 득점을 봉쇄했다. 공격에서는 상대의 존 디펜스를 잘 공략했다. 최민주는 존이 펼쳐지기 전 속공 마무리를 성공시켰고, 서현경은 연속 외곽슛을 터뜨리며 존 어택의 선봉에 섰다. 4쿼터 4분 37초, 기전중이 50-34로 달아났다.


부일중은 작전시간을 요청하며 반격을 노렸다. 그리고 빠른 공격을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42-55로 추격했다. 하지만 역전을 노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기전중이 59-42로 승리했다.


한편 먼저 열린 경기에서는 선일여중이 제일중앙여중을 53-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선일여중은 오는 27일 숭의여중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25일 여중부 준준결승 결과]
선일여중 53(13-5, 16-4, 10-19, 14-10)38 제일중앙여중
선일여중
조혜진 18득점 10리바운드 5스틸
류자언 11득점 6리바운드 6도움 9스틸
제주중앙여중
강미주 12득점 1리바운드 1도움 1스틸
김수미 11득점 22리바운드


기전중 59(13-9, 12-13, 15-12, 19-8) 42부일중
기전중
최민주 30득점 23리바운드 6도움 6스틸
서현경 13득점, 3점슛 3개
부일중
이연희 12득점 9리바운드 6도움 2스틸


사진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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