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성민 웹포터] “용산중학교의 여준석 선수를 닮고 싶어요”
박야베스(170cm, 센터)가 활약한 전주송천초등학교(이하 송천초)는 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8강 토너먼트에서 서울연가초등학교(이하 연가초)에 54-38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박야베스(13점 11리바운드 4스틸)는 “경기 초반에는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동료들과 열심히 해서 크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겨서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단연 송천초의 박야베스(13점 11리바운드 4스틸)였다. 박야베스는 자신의 큰 키를 활용해 수비 리바운드는 물론 공격 리바운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박야베스의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은 이날 경기에서 송천초의 가장 강력한 공격 무기 중 하나였다.
박야베스는 “평소에 점프를 많이 뛰려고 노력한다. 3대3 연습을 할 때도 다른 동료들보다 더 많은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한다. 지금까지 연습했던 것들이 조금씩 모여서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평소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이날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졌음을 설명했다.
박야베스는 이번 대회에서 평균 10.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평균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는 센터들에게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런 점에서 박야베스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바운드 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박야베스 역시 자신의 리바운드 능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야베스는 “리바운드 하나만큼은 자신이 있다”며 “팀 내에서 리바운드만큼은 꼭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었다.
탁월한 리바운드 능력을 지닌 박야베스의 롤 모델은 ‘한국 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여준석(202cm, 센터)이다. 박야베스는 “모든 것들을 잘해서 멋있다. 특히 속공 상황에서 가드들과 같이 뛰면서 득점을 해주고, 리바운드도 확실하게 잡아주는 것이 너무 멋있다. 가장 닮고 싶은 선수이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리바운드도 더 많이 잡고 싶고, 골밑에서의 섬세한 플레이를 더 잘 하고 싶다. 지금도 많이 연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 하겠다”며 꾸준한 연습과 기량 발전을 약속했다.
박야베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날 경기를 승리한 송천초는 4강에 진출하며 우승 확률을 높였다. 박야베스는 “3등은 확정이 되었지만, 3등이 목표는 아니다. 만족하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가겠다”는 굳은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야베스는 인터뷰 내내 많은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터뷰 기회가 많이 없는 초등부이기에 부러움의 크기는 더욱 컸다. 생애 첫 ‘수훈선수 인터뷰’라는 이날의 뜻 깊은 경험을 잊지 않고 노력과 성장을 거듭한다면, 박야베스는 앞으로 인터뷰의 단골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이성민 웹포터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