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주말리그 왕중왕전] 온양여고, 효성여고 완파… 인성여고, 숙명여고, 청주여고도 첫 승 (여고부 종합)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7-08-06 0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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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첫 승을 견인한 에이스 신이슬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온양여고가 효성여고를 완파하며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온양여고는 5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 A조 경기에서 효성여고를 82-69로 물리치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온양여고는 1쿼터 효성여고 집중력에 밀려 13-21, 8점차 리드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효성여고는 김예나, 독고민정, 정유나가 터트린 3점슛과 함께 온양여고 페인트 존을 효과적으로 공략,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온양여고는 객관적 전력 우위와 달리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고, 공격에서도 에이스 신이슬을 제외한 다른 공격 루트가 부진하며 리드를 내줘야 했다.


2쿼터부터 온양여고는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신이슬이 3점슛 한 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최지선이 8점을 더하며 지원 사격을 펼쳤다. 결과로 온양여고는 무려 27점을 몰아치며 효성여고를 압박하는 데 성공했고, 40-34로 6점차 역전에 성공하며 기분좋게 전반전을 정리했다.


반면, 효성여고는 1쿼터 좋았던 공격 흐름이 온데간데 없었고, 수비마저 균열이 발생하며 온양여고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채 역전을 내주는 아쉬움과 마주해야 했다.


3쿼터에도 온양여고 진군은 멈추지 않았다. 2쿼터 공격 밸런스를 살려낸 온양여고는 최지선이 3점슛 두 방과 함께 10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거의 득점에 가담하며 24점을 몰아쳤다. 또, 2쿼터에 이어 계속 안정된 수비력을 이어가며 실점을 15점으로 묶고 64-49, 넉넉한 리드를 이어가며 4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효성여고는 2쿼터에 이어 공수에서 계속된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야 했고, 흐름을 바꾸지 못한 채 암울한 4쿼터를 맞이해야 했다.


4쿼터, 효성여고가 힘을 내며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흐름을 크게 바꾸진 못했다. 독고민정이 12점을 집중시켰고, 최미현도 득점에 가담해 점수를 쌓아갔다. 하지만 온양여고도 김세온 3점슛과 신이슬 자유투로 흐름을 잃지 않았다.


결국 승리는 온양여고 품에 안기며 정리되었다. 온양여고는 첫 승을, 효성여고는 첫 패를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5 여고부 종합]
(1)인성여고 70(30-16, 17-9, 10-6, 13-21)52 기전여고(1패)


인성여고
이소희 2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나금비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편예빈 13점 8리바운드


기전여고
임은빈 1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임주리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세림 14점 8리바운드 3스틸


(1)온양여고 82(13-21, 27-13, 24-15, 18-20)69 효성여고(1)


온양여고
신이슬 26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최지선 24점 13리바운드
노은서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효성여고
최미현 23점 14리바운드
독고민정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청주여고 66(20-16, 16-16, 17-16, 13-5)53 법성고(1패)


청주여고


조수진 31점 9리바운드 3스틸
정은별 11점 9리바운드
조서희 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7스틸


법성고
강미혜 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윤지 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1)숙명여고 58(13-16, 22-8, 19-19, 4-9)52 동주여고(1패)


숙명여고
최민주 18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원지 16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은 14점 8리바운드 3스틸


동주여고
이윤미 22점 11리바운드
박인아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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