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왕중왕전] ‘3점슛 13개’ 홍대부고, 용산고 꺾고 첫 승!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08-06 17:53:32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삼천포/이재범 기자] 홍대부고가 3점슛을 앞세워 기분좋게 출발했다.


홍대부고는 6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사천대회 남고부 E조 예선에서 용산고를 84-71로 눌렀다. 홍대부고는 1승으로 선두에 올랐고, 홍대부고는 1승1패로 예선을 마쳤다.


홍대부고와 경복고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결정된다. 홍대부고는 이기면 1위를 확정하고, 이때 용산고는 2위를 차지한다.


경복고가 이기면 세 팀이 1승1패로 동률을 이뤄 득실점 비율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현재 홍대부고는 +13점, 용산고는 -1점, 경복고는 -12점이다. 경복고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홍대부고에게 12점 이상 차이로 이겨야 한다. 홍대부고는 15점 이상 차이로 지면 3위로 떨어진다. 용산고는 홍대부고가 이기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홍대부고는 정민혁(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승녕(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유진(15점 6리바운드), 안정욱(13점 5리바운드), 김기태(10점 7리바운드 3스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이날 2,3쿼터에 각각 4개, 4쿼터에 5개의 3점슛을 터트려 승리에 다가섰다. 3점슛이 터질 때 점수 차이를 벌렸지만, 용산고의 힘과 돌파를 앞세운 골밑 공략에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4쿼터에는 무더기 3점슛을 집중시키며 24점 차이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했다.


용산고도 김상균(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은후(1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하승윤(15점 14리바운드), 김준성(10점 5리바운드)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홍대부고의 외곽을 막지 못한데다 7개 적은 6개의 3점슛에 그쳤다.


그나마 4쿼터 막판 84-60으로 뒤지다 연속 11점을 올려 13점 차이로 경기를 마친 게 다행이었다. 만약 24점 차이로 그대로 졌다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홍대부고가 경복고를 꺾어주기만을 바라야 했다.


홍대부고와 경복고의 경기는 7일 열린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