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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천안 쌍용고가 천신만고 끝에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천안 쌍용고는 7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D조 예선전 제물포고와 외나무 다리 혈투에서 80-78, 2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D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에이스인 홍현준(193cm, G)은 3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공수를 이끌었고, 김승언(193cm, F)은 17점, 오인준(186cm, G)도 12점을 올리며 확실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경기는 내내 접전이었다. 마지막 티켓이 걸린 만큼 두 팀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쳤다.
4쿼터 종료 시까지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경기를 펼쳤다. 제물포고 김영래 코치는 테크니컬 파울을 당하는 등 경기 내용은 한치앞을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역전에 역전을 주고 받으며 좀처럼 균형이 깨지지 않던 경기는 종료 27초 전 천안쌍용고 김현수가 성공시킨 점퍼가 결승골이 되었다.
제물포고는 파울 작전까지 사용하며 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해야 했다.
앞서 열린 남고부 C조 경기에서는 강호 군산고가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를 보이며 청주 신흥고를 82-57로 완파했다. 군산고는 예선 전적 2승으로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E조에서는 홍대부고가 77-57로 경복고를 꺾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전통의 명가' 경복고는 예선 전적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같은 조 용산고는 예선전적 1승 1패를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고부 마지막 예선 경기 F조에서는 광신정산고가 송도고에 84-75로 승리했다. 광신정산고는 김종호(188cm, G)와 김재현(190cm, G)이 68점을 합작하며, 팀을 조 1위로 결선으로 이끌었다.
[7일 남고부 종합]
(2승)군산고 82(20-14, 25-10, 24-14, 13-19)57 청주 신흥고(2패)
군산고
이준협 20점 14리바운드
김수환 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정현 1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청주 신흥고
이승주 16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이상민 12점 1리바운드
(1승1패)천안 쌍용고 80(19-11, 18-26, 19-20, 24-21)78 제물포고(2패)
천안 쌍용고
홍현준 3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승언 17득점 8리바운드
오인준 12득점 9리바운드
제물포고
김용욱 23득점 11리바운드
김태호 13득점 4리바운드
고기창 1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승)홍대부고 77(11-20, 26-15, 18-15, 22-7)57 경복고(2패)
홍대부고
정민혁 2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유진 12점 10리바운드
허승녕 1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경복고
오재현 2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박선웅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승)광신정산고 84(24-20, 20-18, 21-18, 19-19)75 송도고(2패)
광신정산고
김종호 36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김재현 3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송도고
정용학 24점 5리바운드
윤성현 20점 14리바운드
김용빈 14점 4리바운드
사진 제공 = 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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