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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이성민 웹포터] 대만이 치앤 요우 처의 맹활약을 앞세워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만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하 대만)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첫 번째 경기에서 치앤 요우 처(21점 5리바운드 2굿디펜스), 황홍한(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일본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하 일본)에 74-60으로 승리했다. 대만은 이날 승리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만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이 1쿼터에 부정확한 야투와 턴오버로 고전하는 틈을 타, 적극적인 속공 가담으로 득점을 올렸다. 7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며 18-12로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대만의 리드는 2쿼터에도 유효했다. 일본이 여전히 좋지 않은 야투 성공률을 보였고, 턴오버도 끊임없이 범했다. 대만은 일본의 실수를 여지없이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치앤 요우 처(185cm, 가드)가 8점을 쓸어 담으며 대만의 공격을 이끌었다.
공수에 걸쳐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인 대만은 종료 1분 23초를 남겨놓고 13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2쿼터 종료 직전 일본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격차를 7점으로 좁혔지만, 경기 흐름에는 별다른 지장을 주지 못했다.
대만은 3쿼터 초반 일본의 주전 라인업에 고전했다. 레오 밴드람(183cm, 가드), 슈기우라 유세이(195cm, 포워드), 안도 슈토(189cm, 포워드)의 유기적인 외곽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다. 수비가 흔들리자 공격도 흔들렸다. 전반전까지 원활했던 공격의 흐름이 막히며 득점의 침묵이 오랜 시간 유지됐고, 일본에 3점차 턱 밑 추격을 허용했다.
다행히도 후반부 들어 대만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일본의 사이토 타쿠미(172cm, 가드)가 범한 연속 실책이 대만의 분위기 전환 기점이 됐다. 대만은 사이토 타쿠미의 연속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로 인해 양팀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위기를 넘긴 대만은 기분 좋게 4쿼터를 맞이했다.
대만은 4쿼터 10분의 시간동안 집중력을 최고조로 유지했다. 대만은 일본의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를 빠른 스윙 패스와 인 앤 아웃 공격으로 공략했다. 수차례 발생한 외곽 기회를 3점슛과 점퍼로 마무리했다. 수비에서는 존 프레스를 펼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대만의 좋은 경기력으로 인해 양팀의 격차는 시간의 흐름에 비례해 벌어졌다.
결국 남은 시간 일본의 추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대만은 14점차 완승으로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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